연예소식 197

가수 남진 "아버지, 신문사 놔두고 하필 풍각쟁이냐고…?"

가수 남진 "아버지, 신문사 놔두고 하필 풍각쟁이냐고…?" 데뷔 53년차를 맞아 가수 남진이 TV조선 에서 그동안 자신이 걸어온 노래 인생을 털어놨다. 1946년 9월 27일 전남 목포의 재력가 집안에서 태어난 남진은 "아버지는 내가 가업인 전남매일신문을 물려받아 언론인이 되거나 정계에 진출해 정치인이 되기를 원했다. 하지만 아버지 몰래 한양대 연극영화학과에 입학해 배우의 꿈을 키우다 1965년 1집 '서울 플레이보이'를 발표하면서 가수로 데뷔했다. 그때 아버지는 “세상에 많고 많은 직업 중 왜 하필 '풍각쟁이냐?”며 크게 화를 내셨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데뷔하자마자 탄탄대로를 걸었을 것 같은 남진이 "야심차게 내놓았던 '서울 플레이보이'가 망했다. 당시의 방송국 시스템을 몰랐던 탓에 음반만 내면 가수..

연예소식 2023.08.24

정세진 아나운서 “43세에 출산…11살 연하 남편 30대 중반되니 父역할”

정세진 아나운서 “43세에 출산…11살 연하 남편 30대 중반되니 아빠역할” 정세진 KBS 아나운서가 방송프로에서 11세 연하 남편을 언급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정 아나운서는 KBS2 프로그램’에서 “최동석 아나운서와 정다은 아나운서 같은 경우 배우자가 모두 방송인이라 어떻게 보면 일반 직장인보다는 (아이 등·하원에 있어서) 시간적 융통성은 있지 않느냐 ?”고 말했다. 최 아나운서의 아내는 방송인 박지윤이다. 정다은 아나운서의 남편은 방송인 조우종이다. 박지윤·조우종 모두 KBS 아나운서 출신이다. 이어 정 아나운서는 임신·육아 경험을 털어놓으며 “내가 제일 불쌍하다. 늦게 아기를 낳다보니 내가 다 보는 느낌이었다”며 “남편이 어리지 않느냐. 30대 중반인데 이제야 제 역할을 한다. 결혼한 지 1~2년..

연예소식 2023.08.22

나훈아, 이건희 거액초청 거절…“표 끊고 공연장 오시라”

나훈아, 이건희 거액초청 거절…“표 끊고 공연장 오시라” 2007년 10월 ‘삼성 비자금 의혹’을 폭로한 김용철 변호사의 애창곡은 나훈아의 ‘영영’과 ‘사랑’이다. (사회평론)라는 책을 펴낸 김 변호사는 책에서 ‘삼성 일가와 가수 나훈아씨에 얽힌 일화를 듣고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한다. 이 책에는 다양한 일화가 실려 있는데, 연예계와 예술계에 얽힌 이야기도 들어 있다. 가수 나훈아와의 일화도 그 중의 하나다. 이 책에 따르면, 이건희 전 삼성 회장 일가의 파티에는 연예인, 클래식 연주자, 패션 모델들이 초청됐다. 가수의 경우, 사람마다 차이가 있지만 보통 2~3곡을 부르고 3000만원쯤 받아간다. 이 전 회장 일가의 파티 초청을 거절하는 연예인은 거의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예외적으로 한 인..

연예소식 2023.08.19

함소원, 中 재벌 남친에게 이별 선물로 초호화 아파트 받아

함소원, 中 재벌 남친에게 이별 선물로 초호화 아파트 받아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함소원의 엄청난 연애 스케일이 화제가 됐다.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중국 재벌 남자 친구를 둔 함소원의 사연이 주목을 끌었다. 이날 A 기자는 "함소원이 스케일이 큰 분과 만나다 보니 그야말로 초호화 일상을 누렸다고 하더라"라면서 "그 중 대표적인 게 온천생일 파티다. 함소원 생일에 온천을 통째로 빌려서 3일간 파티를 했다더라"고 말했다. 이어 B 기자는 "함소원 중국 생활이 언론사에 종종 보도됐다. 과거 함소원이 유럽여행을 여유롭게 즐기는 모습과, 호화로운 리무진을 타고 있는 사진 등이 화제가 됐었다"고 과거 공개된 함소원의 일상을 전했다. 과거 함소원은 남자 친구 장웨이 덕에 호화 생활을 누리는 게 아니냐는 부정..

연예소식 2023.08.17

임영규, 165억 유산에도 노숙자 신세 됐던 이유

임영규, 165억 유산에도 노숙자 신세 됐던 이유는? 임영규 "찜질방 외상 밀려 쫓겨나기도" 교회 전도사 만나 현재 생활 유지해 165억 건물 유산에도 전재산 탕진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에는 배우 임영규가 출연해 교회 업무를 하며 지내는 근황을 전했다. 이날 임영규는 "찜질방에서 기거하다 돈을 못내서 쫓겨났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찜질방에서 외상 보름을 하니 사장이 ‘내일부터 외상 안 되니까 돈을 갚고 들어와서 자라’고 했다"라며 "깜깜했다. 이제 공원에서 자야 하나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도저히 안 되겠어서, 제게 신세진 후배 탤런트들에 20년 만에 연락했다. 도움을 받으러 갔는데 마침 방송국에 녹화가 있어 아무도 없었다. 그래서 지하철을 타고 가다 전도사님을 만났다. 그렇게 방..

연예소식 2023.08.15

김성령 "아들 낳을 때마다 남편이 1억씩 ? 실제로…"

김성령 "아들 낳을 때마다 재력 남편이 1억씩? 실제로…" 김성령의 남편 이기수 씨는 아이스링크와 관련된 사업을 하는 아이리스타의 대표로 알려져있다. 앞서 김성령은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친구와 부산 여행을 갔다가 우연히 남편을 처음 보게 됐다. 그때부터 5년 후 다시 그 부산 호텔로 여행을 가게 됐다"고 남편과의 첫 만남을 밝히기도 해 눈길을 모았다. 또한 '돈 때문에 한 결혼'이라는 온갖 루머에 "사실 돈이 보이긴 했다. 호텔 수영장도 잘 넣어주고 맛있는 회도 사주고 계산할 때 지갑을 보니까 수표가 이만큼 있었다"고 말해 웃음을 터뜨리계 했다. 그녀의 남편에 대한 에피소드에 관심이 뜨거운 이유는 과거 이경애가 "김성령이 아들을 낳을 때마다 남편에게서 1억씩 받기로 했었다"고 말한 ..

연예소식 2023.08.13

노사연 "이무송과 첫 키스하는데 2년 걸렸다"

노사연 "이무송과 첫 키스하는데 2년 걸렸다" '백년손님'에서 원조 걸크러시 노사연의 초특급 애교가 공개됐다.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에서 가수 노사연이 출연해 '철벽남' 이무송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앞서 진행된 스튜디오 녹화에서 노사연은 '이무송을 잡고 살 것 같다'는 주변의 시선에 대해 "사실 내가 반대로 잡혀서 산다"고 해명했다. 또한 "남편을 만나고 나서 처음으로 내가 여자라는 걸 느꼈다"며 이무송이 숨겨져 있던 여성성을 깨워줬음을 고백했다. 이어 스튜디오에 함께 출연한 배우 이승신이 남편 김종진이 좋아하는 애교를 보여주자 고개를 내젓던 노사연도 애교를 선보였다. "과거 이무송의 애칭이었던 '삼촌'에 애교를 섞어 '암춘'이라고 불렀다"며 일명 '암춘' 애교를 선보인 것...

연예소식 2023.08.12

‘천재 뮤지션’ 솔개트리오 한정선, 노숙자로 전락한 사연

‘천재 뮤지션’ 솔개트리오 한정선, 노숙자로 전락한 사연 1980년대 인기그룹 솔개트리오의 한정선이 조현병을 앓고 있는 근황이 공개됐다. 천재뮤지션으로 불렸던 그는 홀연 자취를 감춘 지 오래였다. 그런 그를 한 공원에서 발견했다.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갑자기 행방이 묘연해진 한 천재 음악가 솔개트리오 한정선을 찾아나섰다. 80년대 후반 인기를 끌었던 포크송 그룹 소리새. 당시 100만 장이라는 초유의 음반 판매량을 기록하며 ‘그대 그리고 나’를 국민 애창곡 반열에 올려놓았다. 하지만, 이 그룹의 전신이 솔개트리오 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솔개트리오는 1981년 ‘아직도 못 다한 사랑’으로 주목을 받았다. 특히 솔개트리오의 노래 전곡을 작곡한 한정선은 당시 대중 음악계의 신화적 존..

연예소식 2023.08.11

“임동진, 과거 출연 영화 때문에 연기생활 접으려 했다”

“임동진, 과거 출연 영화 때문에 연기생활 접으려 했다” 탤런트 겸 목사 임동진이 과거 출연했던 영화로 인해 가슴앓이를 했던 사실을 털어놓았다. TV조선 '별별톡쇼'에서는 지금은 종교인으로 적극적인 활동을 하는 스타 임동진과 영화인생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임동진은 과거 에로 영화 '애마부인' 안소영의 1대 남편으로 출연한 바 있다. 당시 교회를 다니고 있던 임동진은 신도들로부터 "아니, 교회 다니시는 분이 이런 영화를 찍으시면 어떡하냐?"는 지적을 받았다. 이에 임동진은 "교회 다니시는 분이 이런 영화를 왜 보시냐?"고 받아치면서 "나는 여주인공의 남편 역할이지 바람난 남편이 아니다"라고 나름대로 논리 있게 반박한다고 응대했다는 것. 이후부터 임동진의 아내는 남편이 출연하는 영화를 일체 보지 않았고, ..

연예소식 2023.08.10

김세레나 “송해와 스캔들로 방송 하차…2억원 제안도 받아”

김세레나 “송해와 스캔들로 방송 하차…2억원 제안도 받아” 가수 김세레나(70·김희숙)가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TV룰 통해 진실을 밝혔다.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 김세레나는 "남자를 밝히는 여자라는 소문이 있다"라는 제작진의 물음에 "그런 얘기 참 많이 들었는데, 모략을 많이 받았다"고 부인했다. 과거 재벌과의 스캔들에 대해선 “그 사람들의 노리개가 되는 것 같아서 싫었다. 일본까지 쫓아와서 구애하더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세레나는 “1987년 당시 하룻밤에 2억원 제안를 받은 적도 있다. 하지만 딱 잘라 거절했다. 어마어마한 돈이었지만 내가 일을 열심히 하고 노래 부르면서도 충분히 잘 벌 수 있는데 왜 영원히 씻지 못할 오점을 남기며 그런 행동을 하겠나”라고 했다. 과거 방송인 송해..

연예소식 2023.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