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자 “이혼으로 日서 벌어놓은 1000억원대 자산 잃어” 일본 무대에서 열창하는 김연자 ‘아모르파티’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가수 김연자(60)가 이혼 후 힘들었던 과거를 고백했다. KBS 1TV ‘아침마당’에 출연한 김연자는 “(일본에서 활동할 당시) 오리콘 차트 엔카 부문에서도 1위를 했다. 돈을 엄청 많이 벌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나는 노래만 했기 때문에 돈을 얼마나 들어왔는지도 몰랐다. 오로지 노래에만 몰두했다”고 밝혔다. 김연자는 지난해 한 TV프로그램에 출연해 이혼과 함께 1000억원대의 자산이 사라졌다고 고백한 바 있다. 그는 “당시 전 남편을 믿고 ‘나는 노래만 하면 된다. 나머지는 다 알아서 해줄거다’라는 생각으로 무대만 생각했다. 출연료나 직원들 월급도 몰랐다”며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