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소식 197

트위스트 金 VS 송승헌 ‘친자 관계’파문

트위스트 金 VS 송승헌 ‘친자 관계’파문 ​ 트위스트 김이 최근 자신의 자서전 에서 ‘스타 S군이 내 아들이라는 소문이 있다’고 밝히면서 터져나온 송승헌 친부설 파문. 과연 무슨 근거로 이런 이야기가 나온건지 양측 입장을 알아보았다. ​한 1년여 전쯤 ‘송승헌과 트위스트 김(67, 본명 김한섭)이 부자 사이다’라는 소문이 인터넷을 중심으로 나돌았다. 하관이 빠지는 인상이나 이마 등 외관상 닮은 점이 있기 때문이었을까. 근거를 알 수 없는 이 소문은 일파만파 퍼져갔다. 트위스트 김은 한 잡지 기자를 통해 이 소문을 처음 들었다고 한다. ​“소문이 두 군데서 나왔다고 하더라고요. 하나는 충무로에서 돌고 있고, 다른 하나는 송승헌 어머니 친구라는 분이 그런 말을 했대요. 얘기를 듣고 보니 저하고 닮은 것도 ..

연예소식 2023.11.17

"시동생과 형수의 사랑" 영화 '중독'의 이미연

시동생과 형수의 사랑 그린 영화 '중독'의 히로인 이미연 ​ 시동생과 형수의 사랑이라는 파격적인 소재로 2002년 화제를 모은 작품은 영화 '중독'이다. 극중에서 이미연은 의식불명 상태인 남편의 영혼이 옮겨 붙은 시동생과 사랑에 빠지는 형수로 등장한다. 영화를 찍는 내내 평범하지 않은 사랑을 연기하느라 너무 힘들었다는 그의 내밀한 속내 인터뷰. 2002년에도 어김없이 영화배우 이미연(31)은 영화 한편을 들고 우리 앞에 섰다. 95년 ‘모텔 선인장‘에 출연한 이후 한해도 거르지 않은 일이다. 그동안 출연한 작품은 ‘넘버 3‘ ‘여고괴담‘ ‘내 마음의 풍금‘ ‘물고기 자리‘ ‘인디안 썸머‘ ‘흑수선‘. 그리고 이제 이병헌과 주연을 맡은 영화 ‘중독‘이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한이 맺혔던 거 같아요. 한마..

연예소식 2023.11.17

임혁, “생모와 생이별, 첩 손에 자랐다” 눈물

임혁, 기막힌 두 어머니 “생모와 생이별, 첩 손에 자랐다” 눈물 배우 임혁이 친어머니 대신 아버지 첩의 임종 까지 지켰던 이유를 공개했다.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이하 '마이웨이')에서는 '카리스마 배우 임혁의 기막힌 두 어머니 고백'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임혁의 아내 김연희는 제작진의 "시어머니가 두 분이 계셨는데 두 분 모두 봤나"라는 질문을 받았다. 그는 "그럼요"라면서 "조강지처 시어머니는 대전 형님이 모셨다. 효부 상까지 타실 정도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두 번째 서모인 어머니는 어디 계셨냐"는 물음에는 "저희들하고 같이 살았다. 아버님이 돌아가시니까 둘째 어머니가 나가겠다고 하더라. '나갈 거야. 집 사게 돈이라도 줘. 나 빚 있어'라고 하는데 남편이 '그럼 빚 갚아드리고 모시고 ..

연예소식 2023.11.16

“장윤정 엄마가 또...”...4억원대 사기혐의로 구속돼

“장윤정 엄마가 또...”...4억원대 사기혐의로 구속된 장윤정母 가수 장윤정의 엄마가 2018년 또 다시 돈 문제로 구설수에 오르면서 대중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강원 원주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사기 혐의로 장윤정의 모친 육모(62)씨를 구속했다. 육씨는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지인 A씨로부터 총 4억 원 가량의 돈을 빌렸으나 갚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지인 A씨는 지난해 말 육씨를 사기 혐의로 고소했으나, 육씨는 “돈을 빌린 건 맞지만 사기는 아니다”라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지난 12일 경기 양평에서 육씨를 붙잡은 후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장윤정의 모친인 육모씨는 2014년부터 장윤정과 갈등을 빚었던 인물. 2014년 장윤정의 소속사에 돈을 갚으라며..

연예소식 2023.11.14

'83세 아빠' 알 파치노, 29세 여친에 月양육비 4000만원 준다

'83세 아빠' 알 파치노, 29세 여친에 月양육비 4000만원 준다 ​ 할리우드 원로배우 알 파치노(83)가 여자친구 누르 알팔라(29)에게 4개월 된 아들 양육비로 월 3만 달러(3936만원)를 지급하기로 했다고 폭스뉴스 등 미 언론매체가 보도했다. ​ 법원 문서에 따르면 파치노는 2023년 9월 알팔라가 제기한 두 사람 사이의 아들 로만 파치노의 양육권 신청과 관련해 이같이 합의했다. 알팔라는 더 많은 양육비 지급을 주장한 반면, 파치노는 아들을 위해 다른 기여를 하고 있다며 양육비가 더 낮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고 전해졌다. ​ 앞서 2023년 6월 로만 파치노를 출산한 알팔라는 법적인 권리는 함께 가지면서도 물리적으로는 아이를 단독으로 양육할 수 있는 권리를 요구했다. 이후 알팔라는 양육권을 갖게..

연예소식 2023.11.13

신성일-첫사랑 혜화동 여인(下) 8살 연상의 무역회사 사장의 둘째부인

신성일-첫사랑 혜화동 여인(下) 깜짝 생일선물 푸짐하게 내놓은 한 상, 잊고 있던 생일이었다 일기일회(一期一會). 이런 인연이 있을까! 신성일이 그 여인과 하룻밤을 보내고 일어나니 아침이었다. 전날(1960년 12월 24일) 밤 같이 어울렸던 다른 일행은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과연 이 여인이 사람일까, 천년 묵은 백사가 미인으로 변신한 백사부인이 이 곳에 환생한 것일까’라는 생각마저 들었다. 알고 보니 그 여인은 시계 무역회사 사장의 둘째 부인으로 신성일보다 8살 연상이었다. 무역회사 사장은 그 집에 일주일에 한두 번 정도 들르는 정도였다. 둘은 하룻밤을 보낸 후 연인으로 맺어졌다. 62년 접어들 무렵 신필림은 더욱 큰 회사로 변모해갔다. 박정희 정권이 그 해 1월부터 영화법을 제정해 59년 71개에..

연예소식 2023.11.10

신성일-첫사랑 혜화동 여인(上) "보름밤 대청마루에 잠옷 차림의 선녀가…"

신성일의 첫사랑 혜화동 여인(上) "보름밤 대청마루에 잠옷 차림의 선녀가…" 원숙한 여인과의 사랑. 스탕달의 소설 『적과 흑』의 주인공 쥘리앵처럼, 신성일이 생애 처음으로 경험한 사랑의 형태였다. 1960년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 ‘하루 지나면 크리스마스’라는 설렘이 가슴 속에서 요동쳤다. ‘로맨스 빠빠’에 출연하면서 나름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지만 신성일은 아직 초짜 배우의 티를 벗지 못했다. 외로움이 그림자처럼 따라다녔다. 당시 신필름에 정동일이라는 견습 배우가 있었다. 나이도 같고, 처지도 비슷해 신성일은 동병상련을 느꼈다. 두 사람의 호주머니는 늘 궁색하기 짝이 없었다. 신성일은 5만환이라는 비교적 많은 월급을 받았지만 돌아서면 돈은 눈녹듯 사라졌다. 신필름에서 신성일에 대한 월급 지불은 ..

연예소식 2023.11.08

태진아 “아내, 중증 치매…눈물 흘리며 신곡 녹음”

‘컴백’ 태진아 “아내, 중증 치매…눈물 흘리며 신곡 녹음” ​ 가수 태진아가 아내 이옥형씨를 위한 신곡 ‘당신과 함께 갈 거예요’를 발표한 가운데,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태진아의 소속사 진아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태진아는 6일 ‘더 트롯쇼’를 시작으로 9일 ‘트롯 챔피언’ 등 각종 음악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태진아가 부인을 생각하며 노래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로, 1989년 ‘옥경이’ 이후 34년 만이다. ‘당신과 함께 갈 거예요’는 태진아가 작사를 했으며 아들 이루가 작곡했다. ​태진아 측은 “태진아는 부인이 중증 치매로 힘들어 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작사를 했다”며 “녹음 과정에서도 수없이 눈물을 흘렸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태진아는 신곡 ‘당신과 함께 갈 거예요’를 모든 노부부들..

연예소식 2023.11.07

길은정·편승엽의 ‘사기결혼’ 공방 스토리

길은정·편승엽의 ‘사기결혼’ 공방 스토리 ​ “편승엽은 혼인빙자·금품갈취한 사기꾼” VS “세 여자의 거짓말 법정에서 가리겠다” 지금은 옛 이야기가 됐지만, 故 길은정의 인터넷 공개일기로 시작된 길은정과 편승엽의 '사기결혼' 공방이 세상을 쑥덕거리게 한 적이 있었다. 2002년 10월초 길은정이 편승엽으로부터 피해를 당했다는 두 여인과 함께 폭로 기자회견을 가진 것. 이에 편승엽은 즉각 반박 기자회견을 갖고 세명(길은정과 두 여인)을 고소, 파문은 확산됐다. 쟁점별로 본 양측 입장 & 편승엽 아내 이유정 심경 눈물 고백. ​ 지난 2002년 9월2일 길은정이 전남편 편승엽과의 결혼생활 뒷이야기를 자신의 인터넷 홈페이지에 올렸다 지운 것이 네티즌에 의해 퍼져나가면서 촉발된 길은정과 편승엽의 ‘사기결혼’ 공..

연예소식 2023.11.07

이봉원 “재산관리 따로…박미선 수입 하나도 모른다”

이봉원 “우린 재산관리 따로…박미선 수입 하나도 모른다” 이봉원이 빚에 대해 언급했다.(박미선 인스타그램) 개그맨 겸 가수 이봉원이 아내 박미선의 수입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봉원은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직업의 섬세한 세계' 코너에 출연해 "아내 박미선과 재산 관리는 어떻게 하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그는 "재산은 따로 관리한다. 저는 애 엄마가 버는 돈 하나도 모른다. 떨어지는 게 없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봉원은 "제 돈을 끌어다 사업을 했고 결국 망했다. 그것도 제가 다 갚았다. 댓글을 보니 절 '흡혈귀'라고 부르더라. 그건 아니다"고 해명했다. 마지막으로 이봉원은 "다만 제가 집에 돈을 못 갖다 주긴 했다. 그건 좀 아쉽다"고 덧붙였다.

연예소식 2023.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