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소식 197

남편 이주일과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 공개한 제화자

남편 이주일과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 공개한 제화자 ​ “성공한 후 더 극진해진 남편의 사랑에 지난 40년 정말 행복했습니다” 작년 11월 폐암 판정을 받은 후 9개월간의 투병생활을 이어오던 ‘코미디 황제’ 이주일씨가 지난 8월27일 향년 62세를 일기로 타계했다. 10월14일 고인의 49재를 마친 후, 부인 제화자씨가 처음으로 털어놓은 고인에 대한 회상, 애달픈 사부가. ​ ​ 사랑하는 사람이 떠났건만 눈물도 나오지 않을 때가 있다. 보내야 할 사람이 그 죽음을 마음으로 받아들이지 못하고 혼백을 가슴속에 잡아둔 탓이다. 보내주지 못하는 사람의 마음 탓일까, 영혼은 죽어 저승에 들지 못하고 중음신이 되어 구천을 떠돈다 한다. 때문에 한 많고 눈물 많은 우리네는 49재라는 독특한 예를 지켜왔다. 49재는 망..

연예소식 2023.11.02

윤여정, 조영남과 이혼한 진짜 이유

윤여정, 조영남과 13년 만에 이혼한 진짜 이유 ​ 배우 윤여정과 가수 조영남의 이혼사유가 공개됐다.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별별톡쇼'에서 가족 심리 상담 전문가는 "1987년 1월 윤여정과 조영남이 결혼 13년 만에 이혼을 발표했다. 당시 이혼 사유는 성격 차이었는데, 사실은 그게 아니었지. 조영남의 외도였다"고 밝혔다. 이에 변호사는 "윤여정을 미국에 두고 먼저 귀국한 조영남은 밤무대 가수로 활동하다 좋지 않은 선택을 하게 된다. 나쁜 친구의 소개로 만난 여성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게 된다. 그런데 조영남의 외도가 여기서 끝나지 않고 20대 초반의 다른 여성을 만나서 또 외도를 하고. 이런 외도가 자꾸 계속되니까 결국 운전기사가 윤여정에게 이 사실을 알리면서 두 사람은 파경을 맞게 된다"고 설명했다...

연예소식 2023.10.31

파격적 노출연기 보인 톱스타 김윤진

영화 에서 파격적 노출연기 보인 톱스타 김윤진 “친하면 야한 연기하기 힘들다는 이종원 선배 말이 맞더라고요” 영화 는 다큐멘터리 영화 로 유명한 변영주 감독의 첫 장편영화 데뷔작인데다 ‘격정 멜로’를 표방할 만큼 격렬하면서도 통속적인 불륜을 그려 크랭크인 단계부터 눈길을 끌었다. 특히 여주인공 김윤진은 처음으로 파격적인 노출연기와 정사신을 선보여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촬영 내내 영화 속 인물로 살았다는 김윤진이 털어놓는 영화 촬영 뒷이야기 & 스물아홉 여자로서의 삶과 사랑. 김윤진은 낯선 남자와의 정사 때 느끼는 떨림을 표현하기가 쉽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비바람이 몰아치는 날, 차 속에 앉아 있는 남녀. 허벅지가 드러나는 붉은 색의 도발적인 원피스를 입은 여자에게 남자가 다가간다. 처음으로 서로의 ..

연예소식 2023.10.31

‘빙글빙글’ 가수 나미 ‘연예계 대부’ 최봉호씨 결혼이야기

‘빙글빙글’ 가수 나미 ‘연예계 대부’ 최봉호씨 결혼이야기 20년간 베일에 싸였던 비밀 ​ “내 뱃 속에서 나온 아이를 호적에 ‘아들’이 아닌 ‘남동생’으로 올리고 사는 심정이 오죽했겠어요” 세상에 비밀은 없다. 특히 톱스타의 결혼에는 비밀이 없다. 그러나 예외는 존재했다. 80년대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중 소리없이 결혼한 가수 나미의 결혼생활은 20년 가까이 베일에 가려져왔다. 고 이주일의 평생 매니저이자 ‘연예계의 대부’로 알려진 최봉호씨와 나미 부부가 스무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고등학교 3학년 아들과 여섯살바기 늦둥이와 함께 살아가는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빙글빙글’ ‘인디언 인형처럼’ 등의 히트곡을 터뜨리며 80년대 이후 최고의 댄스가수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던 가수 나미(45). 그는 ..

연예소식 2023.10.30

김구라, 재벌 총수와 같은 건보료 납부… “월 440만원 냈다”

김구라, 재벌 총수와 같은 건보료 납부… “월 440만원씩 냈다” 방송인 김구라가 월 400만원 가까운 건강보험료를 낸다고 밝혀서 화제다. 건보료는 상한액이 정해져 있어 재벌 총수나 대기업 전문경영인도 김구라와 같은 금액을 매달 납부한다. ​ 김구라는 유튜브 ‘구라철’을 통해 “매달 보험료로 441만2681원을 낸다”고 공개했다. 이는 건강보험료 391만1280원과 노인장기요양보험 50만1010원 합한 금액이다. 노인장기요양보험은 노후에 요양시설, 방문요양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사회보험제도로,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건보료와 통합해 징수하고 있다. 건강보험은 사업장에 소속된 직장가입자와 그 이외의 지역 가입자로 구분되는데, 방송 활동을 하는 김구라는 지역가입자다. 지역가입자는 소득·재..

연예소식 2023.10.29

日서 日가수보다 더 인기 얻는 가수 보아

日서 日가수보다 더 인기 얻는 가수 보아 ​ ”두고 ‘보아’요. 이제 일본 가요계 평정할 거예요” 가냘픈 몸매에 긴 생머리, 빠른 리듬에 맞춰 온몸을 흔들어대며 일본 팬들을 열광시키고 있는 한국의 17세 소녀가수 보아. 일본 언론들은 그녀를 가리켜 ‘아이돌 가수’로 지칭하지 않고 ‘아티스트’라고 부른다. 보아 또한 어느 자리에서든 스스로 늘 “아티스트 보아입니다”라고 당당하게 자신을 소개한다. 깐깐한 일본 무대에서 현지 팬들을 휘어잡고 있는 보아를 직접 만나보았다. 최근 한국 연예계에는 연예기획사, 연예담당기자, 방송국 PD들을 둘러싼 비리사건으로 회오리바람이 불었다. 내로라 하는 기획사와 프로덕션의 대표들이 줄줄이 검찰에 불려가 조사를 받았고, 몇몇 스포츠신문 기자와 방송국 PD들이 금품을 수수한 혐의..

연예소식 2023.10.28

사돈간인 최불암·김민자 부부와 서승현

사돈간인 최불암·김민자 부부와 서승현 서승현 MBC-KBS 연기자실에 동시에 경사가 난 적이 있었다. 대표적인 중견 탤런트 최불암.김민자 부부와 탤런트 서승현씨가 사돈지간이 됐기 때문. 각각 외아들과 외동딸을 며느리와 사위로 맞게 된 최불암씨와 서승현씨는 그때 축하인사를 받느라 정신이 없었다고 한다. ​ 중견 탤런트 최불암(62)·김민자(60) 부부의 외아들 최동녘씨(31)와 서승현씨(59)의 외동딸 황유선씨(29)가 백년가약을 맺었다. 평소 최불암·김민자씨 부부와 두터운 친분을 쌓아왔던 서승현씨는 “양가가 친하게 지내는 사이라 그동안 서로 편하게 말을 놓고 지냈는데, 사돈지간이 되면 말을 높여야 될 것”이라며 두 집안의 혼사에 대해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서승현씨의 안사돈이 될 김민자씨는 두 집안의 혼..

연예소식 2023.10.26

예비신부 결혼 전력 드러나 마음고생 했던 박신양

예비신부 결혼 전력 드러나 마음고생 했던 박신양 ​ 영화배우 박신양이 예비신부 백혜진씨가 결혼전력이 있었다는 사실이 결혼식전 밝혀져 파문이 일었지만 박신양은 2002년10월 결혼식을 강행했다. 백씨에 관해 떠돌고 있는 무성한 소문의 진실과 심한 마음고생을 치르고도 박신양이 결혼을 강행한 과정을 알아본다. 영화배우 박신양(34)은 결혼식 전에 한바탕 곤욕을 치렀다. 2002년 4월 처음 만나 결혼을 약속한 예비신부 백혜진씨(21)가 한번 결혼했었다는 사실이 뒤늦게 밝혀진 것. 이로 인해 두 사람이 결혼을 연기할 것이라는 소문이 난무하기도 했지만 그가 당초 예정대로 결혼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면서 소동이 일단락됐다. ​ 결혼 기자회견을 가질 때만 해도 그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남자였다. 예비신부 백씨의 손을 ..

연예소식 2023.10.26

허참 “송해 선생님, 지갑 잘 열어…술값 100만원 계산”

허참 “송해 선생님, 지갑 잘 열어…술값 100만원 계산” MC 허참이 살아생전 송해와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코너 '직업의 섬세한 세계'에 베테랑 MC 허참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박명수는 "공식 질문을 드리겠다. 현재도 왕성한 활동을 하고 계신다. 한 달 수입이 어떻게 되시냐"고 물었다. 허참은 "예전에는 짠돌이 허참이라고 불렸다. 지금은 지인들이 저를 만나면 밥값, 술값 걱정은 안 해도 된다"고 답했다. 이어 "나이가 들면 입은 닫고 지갑을 열라는 말이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제가 송해 선생님한테 100만 원어치 술을 얻어 먹은 적이 있다. 지인들과 함께한 술자리였는데 계산을 하셨다"고 말했다. 허참은 "당시 새벽 4시까지 잡혀 있었다. 송 선..

연예소식 2023.10.23

이미숙, 윤여정 앞에서 무릎 꿇어…살벌한 여배우 서열

이미숙, 윤여정 앞에서 무릎 꿇어…살벌한 여배우 서열 별별톡쇼’에서 이미숙이 윤여정 앞에서 무릎을 꿇은 사연이 공개됐다. 2017년 6월 TV조선 ‘별별톡쇼’에서는 연예계 서열 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한 기자는 윤여정과 이미숙의 일화를 공개했는데 “이미숙이 영화 ‘여배우들’ 첫 촬영에서 윤여정에게 먼저 와서 무릎을 꿇으면서 ‘잘 계셨냐’고 인사했다더라”며 “윤여정이 ‘평소에는 이런 애가 아니었는데 나중에 생각해보니까 후배들 앞에서 본보기를 보이려고 했던 거 같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당시 영화에는 고현정, 최지우, 김민희 등 많은 여배우들이 출연했기 때문에 선후배 서열을 바로 세우려고 이미숙이 솔선수범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연예소식 2023.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