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소식 197

"대학시절 썸타던 사이"…이경규X송옥숙, 과거 인연

"대학시절 썸타던 사이"…이경규X송옥숙, 과거 인연 연예계 대표 마당발 이경규가 배우 송옥숙과의 과거 인연을 밝혔다. 2017년 TV조선 '배달 왔습니다'에서 '배달맨'으로 변신한 MC 이경규와 김영철이 자신들의 모교인 동국대를 방문해 축제 주점 홍보도우미로 나섰다. 특히 동국대 연극영화학과 졸업생이자 동문회장인 이경규는 축제가 한창 진행중인 동국대 캠퍼스를 거닐며 대학 시절 추억에 빠져들었다. ​이경규는 30여년 전의 대학축제 문화를 회상하며 당시 대학축제 파티장에는 이성 파트너를 데려오지 않으면 입장이 불가능했었다고 밝혔다. 이어 "당시 파트너도 동국대 연극영화과 출신이었냐"고 묻는 김영철의 질문에 이경규는 쑥스러워하며 '송옥숙'이라고 말하며 주변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송옥숙은 이경규와 동갑내기 친구..

연예소식 2023.10.18

에로 배우 어떻게 캐스팅하나 ?

에로 배우 어떻게 캐스팅하나 ? 외모 딸려도 열정은 최고…옷 훌렁 벗고 “기회 주세요” ​ 지난번에는 에로영화 ‘여배우 캐스팅’ 속살을 살펴봤다. 이 과정에서 한 아역배우 출신 여배우를 에로배우로 캐스팅하려다 무산된 사례를 소개한 바 있다. 스타급 에로 배우의 등장이 시급한 에로 업계에선 이 외에도 다양한 캐스팅 시도가 지금 이 순간에도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그런 만큼 캐스팅 에피소드도 많다. 취재 과정에서 만난 에로 업계 관계자들이 들려준 기막힌 캐스팅 비화를 소개하려 한다. ​ # 레전드가 된 열정 ​ 에로 배우 A가 업계에 진출한 것은 이미 꽤 오래전이다. 벌써 7~8년이나 지난 일이기 때문이다. 당시 에로 업계는 최악의 시기였다. 2001년 이후 침체기에 접어든 에로 업계는 부가판권 시장을 통..

연예소식 2023.10.17

박원숙 “엄마 임종지키고 촬영장 복귀해 콜라텍 춤추는 장면 찍어”

박원숙 “엄마 임종지키고 촬영장 복귀해 콜라텍 춤추는 장면 찍어” “'디어 마이 프렌즈' 촬영 때 어머니 별세” 배우 박원숙(68)이 돌아가신 어머니를 추억했다.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 박원숙의 근황을 공개했다. 박원숙은 "2016년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를 촬영할 때 어머니가 돌아가셨다"고 말한다. 임종을 지키고 촬영장으로 복귀한 그녀가 처음 찍은 장면은 '콜라텍'에서 흥겹게 춤을 추는 모습. 이를 곁에서 지켜본 배우 나문희(76)는 "다른 출연자와 스태프에게 행여 누가 될까봐 장례식 도중 촬영에 임하는 모습을 보면서 박원숙의 용기에 크게 감동했다"고 전한다. 박원숙은 "밖으로는 드러나지 않지만 실제로는 우울증을 겪는 '가면성 우울증'에 시달렸다"며 "너무 힘들어서 아픔을 아픔으로 인지..

연예소식 2023.10.16

이덕화 아내가 '식물인간' 된 이덕화 대소변 받아낸 사연

이덕화 아내가 '식물인간' 된 이덕화 대소변 받아낸 사연 배우 이덕화가 아내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이덕화는 결혼 전 그의 아내와의 러브 스토리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덕화는 "연기자 쪽 일을 하겠다고 마음을 먹으면서 '혼자 살아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덕화는 "결혼해서 남의 식구 데려다가 고생시킬 수 없었다. 그때는 비전도 안 보였고 내가 잘될지 안될지도 몰라 결혼을 포기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덕화는 "교통사고를 당해 병원에 3년 동안 있었다. 그 3년이 그냥 누워만 있는 게 아니었다. 식물인간으로 2년 있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아울러 이덕화는 "아내가 내 대소변을 다 받아내며 간호사들만큼 일했다. 결혼한다는 약속도..

연예소식 2023.10.11

'송대관 폭행논란' 김연자-매니저 "둘 중 한명은 거짓말" 눈물 호소

'송대관 폭행논란' 김연자-매니저 "둘 중 한명은 거짓말" 눈물 호소 2017년 5월 서초구 더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가수 송대관 폭언 사건과 관련한 가수 김연자 매니저 홍상기 씨의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김연자도 함께 자리했다. 홍 매니저는 사건의 발단을 설명하며 송대관의 주장을 전면 부인했다. 두 사람이 갈등을 빚은 것은 전달인 4월 KBS1 '가요무대' 녹화 후 벌어졌다. 송대관은 당시 녹화를 마치고 내려오다가 홍 매니저와 마주쳤고 홍 매니저는 송대관에게 인사를 했다. 그러나 송대관이 홍 매니저의 인사를 목례로 받자 "왜 그렇게 인사를 받느냐"며 폭언을 퍼부었다고 주장했다. 또한 송대관은 정신적 충격을 호소하며 병원에서 의사로부터 스트레스성 급성 우울증이란 진단을 받고 링거를 맞으며 안..

연예소식 2023.10.11

허진 "하루하루 죽어갈 때 강부자가 준 100만원…"

허진 "하루하루 죽어갈 때 강부자가 준 100만원…" "연기하고 싶어요" 파란만장한 삶의 주인공, 배우 허진이 굴곡진 인생을 풀어냈다. KBS 1TV '아침마당-화요 초대석'에 배우 허진이 출연했다. 1971년 데뷔한 허진은 당대 최고의 여배우로 시청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그녀는 20년간 방송 퇴출을 당했다. 허진은 "사람은 잘 나갈 때 정말 잘해야 한다. 힘 있을 때 많이 베풀고 무대에서 최고일 때 아래를 잘 살펴야 한다. 하지만 난 잘 나가던 시절에 촬영이 싫으면 집으로 가버리고 대우가 좀 아니다 싶으면 거절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그는 "연기 재능은 인정해도 빙송에서 쓰지 말자고 해서 퇴출 당했다. 자업자득이었다. 연기를 못하게 됐을 때 인생을 깨달았다. 당시 난 건방지고 안하..

연예소식 2023.10.08

강주은 “23살 신부로 당뇨·치매 시어머니 모셔야 했다”

강주은 “23살 신부로 당뇨·치매 시어머니 모셔야 했다” 방송인 강주은이 배우 최민수의 어머니인 영화배우 故강효실과의 일화를 공개한다. MBN '동치미'는 '정이 무섭다'라는 주제로 탤런트 김혜선, 이승신, 개그맨 김창준, 목사 김문훈 등이 출연해 부부간의 또는 고부간의 情에 관한 솔직한 이야기를 나눠본다. 이날 강주은은 "갖 결혼한 신부가 당뇨와 치매에 걸린 시어머니를 2년 동안 모셔야 했다. 그 당시 23세였는데, 외국에서 오래 살다보니 한국문화에 대해 전혀 몰랐다. 시어머니와 목욕도 같이 하는 등 격이 없이 지냈지만 주변에서 버릇없어 보인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녀는 "결혼 전 시어머니가 출연한 작품들을 봤을 때는 '참 카리스마 있는 분이다'는 느낌이 강했다. 그런데 실제로는 굉..

연예소식 2023.10.05

강부자 “‘뚜쟁이 루머’? 제일 싫어”

강부자 “‘뚜쟁이 루머’? 제일 싫어” 분노 배우 강부자가 '뚜쟁이 루머' 루머에 대해 불쾌한 기색을 드러냈다. TV조선은 특별기획으로 '강부자의 가족과 인생' 1회를 방송했다. 방송에서 강부자는 "한때 내가 '뚜쟁이'라는 소문이 나돌았다. 내가 제일 싫어하는 것이 바로 그런거다"라면서 "'사람들이 왜 그런 일을 하면서 살아?'라고 생각했는데, 사람들은 내가 그런 걸 한다고 알고 있더라"고 억울한 심정을 드러냈다. 이어 "세월이 흐르면서 지금은 괜찮아졌다. 당시는 속이 조금 상했고, 오히려 내 주위에 있는 사람들이 더 화를 냈다"면서 "백수련 언니가 이 루머를 듣고 '어떻게 이런 일이 있느냐'고 나보다 더 억울해했다"고 했다.

연예소식 2023.10.05

손지창-임재범은 배다른 형제"…孫 "내게 父는 이모부“

손지창-임재범은 배다른 형제"…孫 "내게 父는 이모부“ 임재범과 손지창의 가정사가 또 한번 알려져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종합편성채널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최근 손지창과 임재범, 그리고 그들의 아버지인 임택근에 관한 이야기를 다뤘다. 패널들은 "손지창과 임재범은 한 아버지 밑에서 태어난 형제로 어머니가 다르며, 아버지는 스타 아나운서 임택근"이라고 전했다. 이는 알만한 사람들은 아는 이야기이다. 손지창은 과거 한 방송프로에서 자신의 가정사를 둘러싼 복잡한 심경을 고백한 바 있다. 손지창은 "임 아나운서의 아들이었지만 미혼모였던 어머니와 함께 이모부의 성을 따라 '손' 씨로 살게 됐다"며 "주위로부터 네 성을 찾으라는 말을 많이 들었다. 하지만 나는 손 씨가 좋다. 모든 분이 나를 손 씨로..

연예소식 2023.10.03

이효리가 매력적인 진짜 이유

이효리가 매력적인 진짜 이유 천하의 이효리, 무적의 엄정화라도 ​ 사람 사는 건 똑같다 ​ “나는 방송을 오래 하다 보니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만 하게 된다( 8화 중)”고 이효리는 말했다. 허나 방송을 오래 한다고 해서, 누구나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을 아니 좋아하는 것‘만’을 하게 되는 건 아니다. 그건 퍽 힘든 일이다. 호불호라는 건 날씨 같아서, 언제든 바뀔 수 있고 거기에 이유란 없으니까. 서울체크인 이효리의 은 서울에 온 이효리는 누구를 만나 무엇을 할까를 묻는 프로그램이다. 그는 제주에 가도 이슈가 되고, 제주에서 민박집을 열어도 화제가 되며, 옛 동료들과 캠핑하러 다녀도, 다시 서울에 와도 모든 게 관심을 끈다. ‘관심받고 싶지만, 조용히 살고 싶다’는 불가능한 바람을 그는 가능한 방식으로 풀..

연예소식 2023.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