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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도원 “11살 때까지 한글 못깨우쳐 매일 0점 맞았다”

곽도원 “11살 때까지 한글 못깨우쳐 매일 0점 맞았다” 배우 곽도원(50·본명 곽병규)이 초등학생 4학년 때까지 한글을 못깨우쳐 시험을 볼 때마다 0점을 맞았다고 털어놨다. 곽도원은 MBC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 출연해, 한글을 남들보다 늦게 깨우쳤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의 출세작 영화 ’곡성’에 대해 장성규와 이야기를 나누던 중 영화에서 딸 ‘효진’ 역을 맡은 배우 김환희가 당시 초등 4학년이었는데 대단히 똑똑했다고 칭찬했다. 그러면서 “저는 4학년 때까지 한글도 몰랐다”고 덜컥 말했다. 곽도원은 “버스 타고가면서 누나가 간판을 가리키며 ‘읽어봐’ 하는데, 읽지못했다. ‘한글 몰라?’ 묻길래 ”모른다“고 했더니 누나가 버스로 등하교 할 때 글자를 가르쳐줬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국민학교(초등..

연예소식 2023.08.07

김남주, 송탄시청 민원창구 공무원하다가 '인생반전'

김남주, 송탄시청 민원창구 공무원하다가 '인생반전' 배우 김남주가 한 패션 브랜드 행사에 참석해서 과거 이색적인 이력을 공개했다. MBC '섹션tv 연예통신 코너에서 '상상초월 과거를 가진 스타'를 주제로 이색 이력을 가진 스타들을 다뤘다. 이날 방송에서 뜻밖의 이력을 가진 스타로 배우 김남주가 언급됐다. 현재의 김남주는 화려한 패션스타의 상징이고 정상급 배우이지만 고교 졸업후 대학진학을 포기하고 취업전선에 뛰어들어야만 했다. 김남주는 가정형편이 생활보호 대상자였을 만큼 어려운 속에서 힘든 유년기를 보냈지만, 항상 아버지의 사진을 보며 배우의 꿈을 키웠다고 한다. 아버지는 무명의 단역배우로 항상 수입이 불안정했다고 한다. 김남주는 가정에 보탬이 되기 위해 어린시절 부터 안정적으로 돈을 많이 버는 길을 생..

연예소식 2023.08.06

맞선 600번 본 남자, 결혼때 보니...

600번 맞선 본 남자, 결혼할 때는 ‘맞선계의 전설’로 알려진 40대 후반의 남자가 얼마전 결혼했다. 혼인신고를 해서 공문서상으로 분명히 유부남인데 결혼식을 했다는 흔적은 없다. 결혼식을 않고, 혼인신고만 했기 때문이다. 맞선을 600번 이상 봐서 ‘연애의 황태자’, ‘미팅의 신’이라고까지 불리던 그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그가 결혼식을 생략하는 현실적인 선택을 한 과정을 지켜본 상담매니저가 전설의 지난 세월을 추적해본다. 매니저가 ‘맞선계 전설’과 처음 만난 것은 전설이 30대에 막 들어선 90년대 중반이다. 당시 대기업에 다니던 그는 얼굴에서 광채가 날 정도로 외모가 훤칠했고, 세련된 스타일과 매너를 갖춘, 한마디로 킹카 중의 킹카였다. 킹카중의 킹카 여성을 소개하기 벅찰 정도 몇 명의 여성을..

사랑과 전쟁 2023.08.05

김지미, YS·DJ 앞에서 줄담배 피우는 당당함

“부러질지언정 굽히지 않는 배우” 김지미, YS·DJ 앞에서 줄담배 피우는 당당함 원로배우 신영균은 배우 김지미를 두고 이렇게 말한다. 그녀를 두고 여러가지 말이 있지만 그 중 으뜸을 꼽으라면 한마디로 ‘당당함’이다. 김지미는 그 어떤 배우들보다 당차고 씩씩했다. 오죽하면 ‘1960년대 최고 미녀 배우’가 ‘치마 두른 남자’로도 통할까. 김지미는 활발하고 사교적이었다. 신영균이 갓 데뷔했을 때 김지미와 이빈화가 신영균을 한 파티에 데려간 적이 있다. 신영균은 여럿이 모인 술자리가 익숙하지 않았지만 당대 최고 배우들의 초청이었기에 동행했던 기억이 난다고 한다. 그는 가정이 있었던지라 구설에 오르지 않으려고 자기관리에 많은 신경을 썼다. ‘사교계의 여왕’ 김지미는 지금도 “신 회장이 누구 험담하는 거 들어본..

연예소식 2023.08.03

결혼 앞두고 유부남 만난 女…"상간녀 소송 들키면 혼인취소 되나?"”

‘상간녀’ 소송당한 예비신부…“예비신랑이 알면 혼인취소 되나요?”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 A씨는 유부남과 몰래 만남을 지속하다 결혼을 앞두고 상간녀 소송을 당했다. 예비신랑과의 결혼을 포기하고 싶지 않은 A씨는 상간녀 소송을 당한 사실을 숨기고 결혼을 하려고 한다. 만일 예비신랑이 뒤늦게 A씨가 상간녀 소송을 당한 것을 알게 된다면 ‘혼인 취소’ 사유가 될까. ● 유부남과 외도하다 상간녀 소송 당해 A씨는 이혼전문 변호사의 상담소를 찾아와 조언을 구했다. A씨는 “남자친구가 있는 상태에서 결혼이 예정돼있는 한 남자를 알게 됐다”면서 “그 사람은 예정대로 결혼을 했고, 둘은 결혼했어도 만남을 지속하다가 그 사람 아내에게 들켜서 상간녀 소송을 당한 상태”라고 말문을 열었다. A씨의 결혼식은 석 달 남은 상태다..

사랑과 전쟁 2023.08.02

박원숙 “만화가 父, 체격 크고 미남… 여자 문제로 속 많이 썩여”

박원숙 “만화가였던 父 박광현, 체격 크고 미남… 여자 문제로 속 많이 썩여” 배우 박원숙이 만화가 허영만을 만나서 역시 만화가 아버지 고(故) 박광현을 추억했다.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식객'의 만화가 허영만이 사선가(네 명의 선녀들이 사는 집)를 방문하는 모습이 다뤄졌다. 이날 허영만은 박원숙의 아버지이자 만화가 선배인 고(故) 박광현 화백을 언급하면서 박원숙과의 남다른 인연도 소개했다. 허영만은 "서울장안이 썰렁하다 했더니 미인들이 여기 다 모였다"며 사선가의 여인들을 반가워했다. 박원숙은 집 안내와 함께 자신의 직접 그린 작품을 선보였고 이를 본 허영만은 "그 피 어디 가겠냐?"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허영만은 박광현 화백에 대해 "대선배라서 만난 적은 없지만 인물이 아주 좋았다..

연예소식 2023.08.01

손지창이 밝힌 카지노 100억원 ‘잭팟’의 진실

손지창이 밝힌 카지노 100억원 ‘잭팟’의 진실 “실제 받은 돈은…” ​ 20년이 넘는 세월이 흘렀어도 ‘연예인 도박’하면 회자되는 이름이 있다. 바로 손지창-오연수 부부다. 정확히 말하면 잭팟을 터트린 주인공은 오연수의 어머니다. 손지창-오연수 부부 가족은 첫째 아들 성민군의 돌 기념으로 장모님을 모시고 2000년 6월 미국 라스베이거스로 여행을 떠났다. 라스베이거스 지역 언론에 따르면 오연수 어머니는 그해 6월 17일(현지 시각) 라스베이거스 만달레 베이 리조트 카지노에서 슬롯머신의 일종인 휠오브포천(Wheel of Fortune)게임을 했고, 약 100억원의 잭팟을 터뜨렸다. 당시 게임기 제조 업체는 이 기계에서 나온 금액중 사상 최고라고 밝혔다. 손지창 가족이 잭팟을 터뜨리자, 카지노 측은 즉시 ..

연예소식 2023.07.31

연인관계 깨지지 않고 오래가는 비법

연인관계 깨지지 않고 오래가는 비법 1. 내가 편한 방식으로만 상대를 바라보지 않기 평소 상대를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나와는 다르구나’ 하고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2. 연락하는 것을 귀찮아하지 않기 오래 만난 연인일수록 안부 묻는 것에 무뎌질 수 있다. 하지만 서로에게 관심을 가지고 일상을 함께 공유하는 것만으로도 사랑이 퐁퐁 샘솟는다는 것을 잊지말아야 한다. 3. 자신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인정하자 사랑하면 사랑할수록 나만 바라봤으면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상대방에게 자기 일과 연애를 함께할 수 있는 마음의 여유를 주는 것은 꼭 필요하다. 4. 손편지 등 소소한 깜짝 선물로 마음 전하기 때론 말보다 진심이 담긴 손편지는 설렘과 애틋함은 물론 감동까지 선사한다. 둘 사이를 더 돈독하게 할 수..

핑크빛침실 2023.07.30

그냥 그냥 살아가면 되는 것입니다.

그냥 그냥 살아가면 되는 것입니다. ​ 주어진 우리들의 삶 늘 우리는 새로운 것을 찾아 나서지만 ​ 욕심과 욕망으로 하루의 삶 조차 편안함을 느끼지 못하며 바둥거리며 하루를 마감합니다. ​ 오는 사람 막지 않고 가는 사람 붙잡지 않는다고 합니다. 또한 세월 역시 오고 가는 것 잡을 수가 없지요. ​ 인연 따라 물 흐르듯 그렇게 내버려 두려고 하는 집착 없는 마음에서 나온 이야기일 것 같습니다. ​ 마음도 마찬가지입니다. 다가오는 마음 애써 막을 것도 없고 내게서 멀어지는 마음을 붙잡을 것도 없는 것이겠지요, ​ 인연이 다 하면 갈 뿐 가고 나면 또 다른 인연이 다가오는 것입니다. ​ 수없이 변화하는 우리들의 삶 몸부림쳐 가며 살아가는 날이 많기에 오늘의 인연으로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 하루하루 새로운 ..

핑크빛침실 2023.07.29

김영임 "국악 시작때 가족반대 극심…감금당하기도"

김영임 "국악 시작할때 가족반대 심해…집에 감금당하기도" 국악인 김영임이 소리를 시작할 당시 집안의 반대가 아주 극심했다고 밝혔다. KBS 1TV '아침마당'에 김영임이 게스트로 출연한 적이 있었다. 그날 소리 인생 45주년을 맞게 된 김영임은 남다른 감회를 밝혔다. 처음 소리를 하게 됐을 당시를 떠올리며 "가족 중에 소리를 하는 사람이 없었다. 그래서 가족들이 하라는 공부는 안 하고 매일 아침 거울 보면서 노래 부르며 춤추는 저를 이상하게 생각했다"고 입을 열었다. 김영임은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셔서 둘째 오빠가 집안에서 아버지 역할을 대신하셨다. 둘째 오빠가 저를 반듯하게 키우려고 했는데, 소리에 빠진 저를 못마땅하게 생각했다"며 "소리를 하지 말라며 가족들이 집에 감금시키기도 했다"고 당시를 회상했..

연예소식 2023.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