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 15

진선규♥박보경 "월수 30만원때 결혼 ? 작은 기적이었다”

진선규♥박보경 "월수입 30만원에 결혼 ? 작은 기적이었다” 배우 진선규가 12년간의 무명생활을 뒤로하고 전성기를 활짝 열어젖히고 있다. 영화 ‘범죄도시’ 이후 각계각층에서 쏟아지는 러브콜을 받으며 그야말로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그런 그가 자신의 소울메이트이자 동료 배우인 아내 박보경과 화보 촬영에 나섰다. 이들은 때로는 부부로, 때로는 동료 배우로 '세상 각별한' 케미를 발산했다. 진선규와 박보경은 최근 디지털매거진 지오아미코리아와 커플 화보 촬영에 나섰다. 그간 남편과 아내로서의 역할에 익숙했던 두 사람이지만, 이날 만큼은 프로 모델 못잖은 포즈와 표정으로 주변을 놀라게 했다. 특히 커피 브랜드 맥심의 광고 촬영 후의 동반 화보라 그런지, 더욱 편안해 보이고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는 듯했다. 진..

연예소식 2024.02.05

"남편, 키스 후 셔츠찢어"...김희선의 화끈 어록

"남편, 키스 후 셔츠찢어"..김희선의 화끈 어록 "첫 만남에 키스, 만난 지 3일만에 부모님에 인사", "연애할 때는 늘 이 사람과 결혼할 것처럼 한다." 김희선이 남편과의 화끈한 연애담으로 프로그램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멕시코 스타일"이라는 부부의 러브스토리만큼 그녀의 입담은 화끈함 그 자체였다. 김희선은 케이블채널 예능프로그램 '토크몬'에 스페셜 MC로 나서 출연자인 김연자, 박지우, 현영, 황제성, 이혜정, 크리스티안 등과 대화를 나눴다. 김희선은 다른 출연자의 연애담을 듣던 중 자신 역시 남편과 첫 만남에 노래방에서 키스를 했다고 밝혔다. 당시 술자리에 대타로 나왔던 남편과 1차를 하고, 따로 2차를 한 뒤 3차에서 다시 만났다고. 김희선은 "우리 오빠가 몸이 좋지 않나. 갑자기 셔츠를 찢..

연예소식 2024.02.04

이승연 친모 “딸 생일에 다른 여자랑”→父 “내가 죄인” 눈물

이승연 친모 “딸 생일에 다른 여자랑”→父 “내가 죄인” 눈물 TV조선의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이승연과 친부모님의 ‘53년 만의 삼자대면’이 공개돼 시청자들에게 진한 울림을 선사했다. ​방송에서 이승연의 친부모님이 53년 만에 재회하며 많은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만남에 앞서 이승연은 "한 번은 꼭 있었으면 좋겠다 했던 일이기에 담담하게 받아들이려고 애 썼다"라며 마음가짐을 말했다. 착잡함과 긴장감에 휩싸인 사이 친엄마가 모습을 드러내자, 이승연의 아빠는 "처음 본 사람 같았다. (승연이의) 친엄마라고 보기가 힘들 정도로 생소했다"라며 53년 만에 전처를 만난 소감을 밝혔다. 그리고 80대가 되어 마주한 두 사람의 어색한 첫인사가 이어졌다. 이승연의 아빠는 "꿈인지 생시인지 모르겠다"라고 말했고..

연예소식 2024.02.04

국민가요 이미자 '동백아가씨', 히트 기대할 수 없었던 그 시작

국민가요 이미자 '동백아가씨', 히트 기대할 수 없었던 그 시작 ‘헤일 수 없이 수많은 밤을/내 가슴 도려내는 아픔에 겨워…’ ​백영호 작곡, 한산도 작사, 이미자 노래의 ‘동백아가씨’ 첫 소절이다. 신성일·엄앵란이 주연한 같은 이름의 1964년 개봉 영화(감독 김기) 주제가로, 100만 장 이상의 앨범이 팔린 대표적 국민가요다. 애끊는 곡조와 가사로 전 국민의 심금을 울린 노래이지만, 처음 세상에 나올 때는 성공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고 한다. 당시만 해도 신인 가수로 지명도가 낮았던 이미자는 만삭의 몸이기도 해 주목하는 사람이 드물었기 때문이었다. 책 『작곡가 백영호』는 ‘동백아가씨’ 등 백영호(1920~2003)의 수많은 히트곡에 얽힌 구구절절한 사연들을 담은 평전이다. 그의 장남 백경권(진주..

연예소식 2024.02.03

안정환 父위해 천도재 지낸 母 안혜령씨 옥중 참회

죽은 남편 위해 천도재 지낸 안정환母 안혜령씨 옥중 참회 “20여년간 생부에 대해 말못한 못난 어미의 잘못을 사죄할 겁니다” 이제야 말한다. 축구스타 안정환의 어머니 안혜령씨가 그동안 베일에 싸였던 아들의 생부에 대해 옥중에서 입을 열었다. 폐암인 남편을 잃은 후 스무살에 혼자가 된 안씨는 “아들에게 아버지에 대해 차마 말할 수 없었다”며 그동안 아버지 없이 살아온 아들, 안정환에게 ‘못난’어미로 고통을 안겨준 것을 후회했다. “정환아. 미안하다. 정말 미안해….” 축구스타 안정환의 어머니 안혜령씨가 영등포구치소에서 통한의 눈물을 흘렸다. 지난 4월17일 영등포구치소의 여성면회소 3호 접견실. 하늘색 수의에 채 마르지 않은 머리를 곱게 빗어 넘긴 안씨의 얼굴 표정은 지난 4월7일 1차 면회 때와는 달리 ..

연예소식 2024.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