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석, 육사수석 합격했었다

 

서경석 중-고시절 성적표, ‘올 수‘ 성적 깡패 등장...“대박이다“

 

 

서경석이 자신의 중·고교 시절 성적표를 공개해 모두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tvN '문제적 남자'에서는 육사 및 서울대 출신 뇌섹남 서경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서경석은 "고등학생 때 집안이 어려워 아버지가 등록금을 주실 수 없다고 했다. 그래서 국가가 학비를 지원해주는 대학에 가야만 했는데 다행히도 수석 합격을 했다"며 육군사관학교 에 합격한 뒷이야기를 했다.

 

 

 

 

그리고 중·고교 시절 성적표를 공개했는데 온통 '수'로만 적혀 있어 보는 사람을 의심케 했다.

 

이에 서경석은 '학력고사' 시절이었던 당시의 암기법과 현재의 암기법을 구분해 설명하며 "공부가 하고 싶어지는 방법이다"라고 극찬세례를 이어갔다.

 

또한 서경석은 "한국어 교원자격증도 있다"며 교원자격증을 딴 이유에 대해 "외국인에게 한국 문화를 알려주는 프로그램 MC를 맡았는데 상당히 보람이 있었다.

 

그래서 사이버대학교에 입학해 교원자격증을 땄다"고 설명해 사그러지지 않는 학구열을 자랑했다.

 

한편 이날 서경석은 "공부는 책만 본다고 되는 게 아니다. 집중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리는 게 중요하다. 앉아만 있는 건 지양해야 한다"면서 공부 꿀팁을 공유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