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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선규♥박보경 "월수 30만원때 결혼 ? 작은 기적이었다”

진선규♥박보경 "월수입 30만원에 결혼 ? 작은 기적이었다” 배우 진선규가 12년간의 무명생활을 뒤로하고 전성기를 활짝 열어젖히고 있다. 영화 ‘범죄도시’ 이후 각계각층에서 쏟아지는 러브콜을 받으며 그야말로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그런 그가 자신의 소울메이트이자 동료 배우인 아내 박보경과 화보 촬영에 나섰다. 이들은 때로는 부부로, 때로는 동료 배우로 '세상 각별한' 케미를 발산했다. 진선규와 박보경은 최근 디지털매거진 지오아미코리아와 커플 화보 촬영에 나섰다. 그간 남편과 아내로서의 역할에 익숙했던 두 사람이지만, 이날 만큼은 프로 모델 못잖은 포즈와 표정으로 주변을 놀라게 했다. 특히 커피 브랜드 맥심의 광고 촬영 후의 동반 화보라 그런지, 더욱 편안해 보이고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는 듯했다. 진..

연예소식 2024.02.05

"남편, 키스 후 셔츠찢어"...김희선의 화끈 어록

"남편, 키스 후 셔츠찢어"..김희선의 화끈 어록 "첫 만남에 키스, 만난 지 3일만에 부모님에 인사", "연애할 때는 늘 이 사람과 결혼할 것처럼 한다." 김희선이 남편과의 화끈한 연애담으로 프로그램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멕시코 스타일"이라는 부부의 러브스토리만큼 그녀의 입담은 화끈함 그 자체였다. 김희선은 케이블채널 예능프로그램 '토크몬'에 스페셜 MC로 나서 출연자인 김연자, 박지우, 현영, 황제성, 이혜정, 크리스티안 등과 대화를 나눴다. 김희선은 다른 출연자의 연애담을 듣던 중 자신 역시 남편과 첫 만남에 노래방에서 키스를 했다고 밝혔다. 당시 술자리에 대타로 나왔던 남편과 1차를 하고, 따로 2차를 한 뒤 3차에서 다시 만났다고. 김희선은 "우리 오빠가 몸이 좋지 않나. 갑자기 셔츠를 찢..

연예소식 2024.02.04

이승연 친모 “딸 생일에 다른 여자랑”→父 “내가 죄인” 눈물

이승연 친모 “딸 생일에 다른 여자랑”→父 “내가 죄인” 눈물 TV조선의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이승연과 친부모님의 ‘53년 만의 삼자대면’이 공개돼 시청자들에게 진한 울림을 선사했다. ​방송에서 이승연의 친부모님이 53년 만에 재회하며 많은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만남에 앞서 이승연은 "한 번은 꼭 있었으면 좋겠다 했던 일이기에 담담하게 받아들이려고 애 썼다"라며 마음가짐을 말했다. 착잡함과 긴장감에 휩싸인 사이 친엄마가 모습을 드러내자, 이승연의 아빠는 "처음 본 사람 같았다. (승연이의) 친엄마라고 보기가 힘들 정도로 생소했다"라며 53년 만에 전처를 만난 소감을 밝혔다. 그리고 80대가 되어 마주한 두 사람의 어색한 첫인사가 이어졌다. 이승연의 아빠는 "꿈인지 생시인지 모르겠다"라고 말했고..

연예소식 2024.02.04

국민가요 이미자 '동백아가씨', 히트 기대할 수 없었던 그 시작

국민가요 이미자 '동백아가씨', 히트 기대할 수 없었던 그 시작 ‘헤일 수 없이 수많은 밤을/내 가슴 도려내는 아픔에 겨워…’ ​백영호 작곡, 한산도 작사, 이미자 노래의 ‘동백아가씨’ 첫 소절이다. 신성일·엄앵란이 주연한 같은 이름의 1964년 개봉 영화(감독 김기) 주제가로, 100만 장 이상의 앨범이 팔린 대표적 국민가요다. 애끊는 곡조와 가사로 전 국민의 심금을 울린 노래이지만, 처음 세상에 나올 때는 성공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고 한다. 당시만 해도 신인 가수로 지명도가 낮았던 이미자는 만삭의 몸이기도 해 주목하는 사람이 드물었기 때문이었다. 책 『작곡가 백영호』는 ‘동백아가씨’ 등 백영호(1920~2003)의 수많은 히트곡에 얽힌 구구절절한 사연들을 담은 평전이다. 그의 장남 백경권(진주..

연예소식 2024.02.03

안정환 父위해 천도재 지낸 母 안혜령씨 옥중 참회

죽은 남편 위해 천도재 지낸 안정환母 안혜령씨 옥중 참회 “20여년간 생부에 대해 말못한 못난 어미의 잘못을 사죄할 겁니다” 이제야 말한다. 축구스타 안정환의 어머니 안혜령씨가 그동안 베일에 싸였던 아들의 생부에 대해 옥중에서 입을 열었다. 폐암인 남편을 잃은 후 스무살에 혼자가 된 안씨는 “아들에게 아버지에 대해 차마 말할 수 없었다”며 그동안 아버지 없이 살아온 아들, 안정환에게 ‘못난’어미로 고통을 안겨준 것을 후회했다. “정환아. 미안하다. 정말 미안해….” 축구스타 안정환의 어머니 안혜령씨가 영등포구치소에서 통한의 눈물을 흘렸다. 지난 4월17일 영등포구치소의 여성면회소 3호 접견실. 하늘색 수의에 채 마르지 않은 머리를 곱게 빗어 넘긴 안씨의 얼굴 표정은 지난 4월7일 1차 면회 때와는 달리 ..

연예소식 2024.02.01

홍수환, 가수 옥희와 결혼 1년만 이혼… 16년만 재결합

홍수환, 가수 옥희와 결혼 1년만 이혼… 16년만 재결합 "이혼→재결합"...홍수환 "모든 것 중 사랑이 제일" TV조선 '마이웨이'에는 1970년대 최고의 스포츠 영웅 前 세계챔피언 홍수환과 동시대 최고의 인기가수 '서울시스터즈'출신의 옥희 부부가 24년째 행복한 결혼 생활을 공개했다. 남편 홍수환은 1970년대 최고의 권투영웅이었다. 1974년 남아프리카 공화국 더반에서 '아놀드 테일러'를 꺾고 WBA 밴텀급 세계 챔피언에 등극했으며 당시 "엄마! 나 챔피언 먹었어"라는 그의 말에 "그래 대한국민 만세다!"라고 화답한 그의 어머니 황농선 여사의 말은 국민 유행어가 됐다. 홍수환은 "어머니가 당시 대통령 훈장으로 받은 200만원 중에 100만원을 권투협회에 기부하셨다. 당시 서울 후암동의 집 한 채가 ..

연예소식 2024.01.31

고현정, 드라마 PD 욕하고 발로 걷어차

고현정, 드라마 PD 욕하고 발로 걷어차 다른 배우 보는 데서 의견 다툼… SBS 드라마 '리턴' 촬영 중단 고현정이 촬영장에서 연출자 PD를 비롯한 제작진과의 마찰로 갈등을 빚어 드라마에서 하차하는 초유의 사태를 가져온 적이 있다. 배우 고현정이 2018년 SBS 수목드라마 '리턴' 촬영 현장에서 담당 PD를 폭행해 방송 촬영이 중단됐다. '리턴'은 도로 위에 의문의 시신이 발견되면서 4명의 상류층 남성이 살인 용의자로 떠오르고, 고현정이 극 중 변호사로 등장해 형사와 함께 살인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는 스릴러 드라마다. 중단전까지 드라마는 14회나 방송됐다. SBS측은 당시 "고현정이 촬영장에서 다른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주동민 PD와 의견 다툼을 벌였고, 이어 욕설과 함께 발길질을 했다..

연예소식 2024.01.30

"父연기 어려웠다"...국민아버지 최불암의 고백

"父연기 어려웠다"...국민아버지 최불암 의 고백 "아버지에 대한 기억이 없어서 아버지 연기가 어색했다" SBS '집사부일체'에서 사부 최불암이 국민 아버지가 되기까지 끝없는 노력과 남다른 아픔이 있었다는 것이 밝혀졌다. 사부 최불암은 이승기, 이상윤, 육성재, 양세형 등 멤버들에게 아침 호흡법을 가르쳤다. 일종의 이미지 트레이닝. 최불암은 이를 '영혼 훈련법'이라고 명명하며, "예전에 정년 퇴직한 아버지의 아픔을 그린 드라마 '아버지'를 연기할 때 너무 힘들었다. 연기가 억지로 만드는 것 같이 어색한 느낌 때문이었다. 그래서 서울역에 가서 나이든 남자들만 관찰한 적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관찰 결과 가장이라는 책임감을 진 아버지들의 모습은 허리가 구부정하고 찌든 느낌이었다"며 "난 아버지를 7살..

연예소식 2024.01.29

김연자, 日무대 출연료 1천억원대 흔적없이 증발

김연자, 이혼에 가정사까지 몰랐던 아픔 '아모르파티'로 제2의 전성기에 도전한 가수 김연자. 무대 위에선 그 누구보다 즐거워 보이고 화려해 보이지만, 살아온 인생여정은 순탄치 않았다. ‘엔카의 여왕'’의 화려한 무대 뒤의 이면모습이 공개됐다. TV조선 '인생다큐-마이웨이'(이하 마이웨이)에서는 김연자의 노래 인생 44년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김연자는 아버지의 납골당을 찾아서 눈물을 흘렸다. 김연자는 당뇨 합병증으로 투병했던 아버지의 임종을 지키지 못했다며 아쉬워했다. 김연자는 "아버지가 투병으로 제일 힘들 때 일본에서 활동중이라 자주 뵙지 못했다. 자금도 아버지 임종을 못 지킨 게 한이 된다. 그때 신곡으로 한창 공연중이어서 제일 바쁠 때였다. 솔직히 가수는 내 몸이 내 몸이 아니다. 스케줄..

연예소식 2024.01.29

유시민·우상호가 회상한 ‘80년대 운동권’ 배우 안내상

유시민·우상호가 회상한 ‘80년대 운동권’ 배우 안내상 ‘미국 방문금지?’ 질문에 안내상 “실제로 그런지는 몰라” 우상호 의원(좌), 배우 안내상(中), 배우 우현(우) 80년대 연세대 학생회장 출신인 우상호 의원이 배우 우현, 안내상 씨와 함께 학생운동 시절의 일화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영화 의 흥행으로 박종철 열사 고문치사 사건과 이한열 열사 사망 등으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진 사회분위기라 더욱 그렇다. JTBC ‘썰전’은 1987년 남영동에서 고문받다 숨진 서울대생 고 박종철 열사의 31주기를 앞두고 당시 ‘6월 항쟁’ 선두에 섰던 우상호 의원을 초대했다. 썰전은 1987년 6월 민주항쟁 당시 우상호 의원과 배우 우현 씨가 나란히 찍은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사진에는 경찰의 최루탄에 맞아 숨진 ..

연예소식 2024.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