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진섭 “인기절정기때 집에서 쫓겨나왔다”
가수 변진섭이 과거 집에서 쫓겨난 사연을 고백했다. 변진섭은 KBS 2TV 퀴즈 프로그램 ‘1 대 100’에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상금 5천만 원에 도전하는 자리에서 사연을 밝혔다.
이날 MC가 “과거 엄청난 인기를 누렸을때 극성팬들이 많았더고 들은 것 같은데?”라고 묻자, 변진섭은 “지방에서 아무런 대책도 없이 올라와서 집에 돌아가지 못하는 팬들도 많았다. 어머니가 매일 동네 모텔에서 재워주고 내려보냈다. 그것이 계속되자 나중에는 모텔 사장님과 장기투숙 계약까지 했을 정도다”라고 지난일을 언급했다.
이어 “당시 집근처 골목 앞에 학교가 하나 있었는데 그것이 또 여고였다”며 “교감 선생님이 하루는 집으로 찾아와 인간적으로 어려움을 호소해 할 수 없이 집에서 쫓겨나오게 되었다”고 인기절정기에 극성 팬들때문에 격었던 고충을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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