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일, 故김영애 아나운서와 이별한 이유는 임신 때문” 배우 신성일이 외도 상대였던 동아방송 전 아나운서 고 김영애와 결별한 이유는 임신 때문 이라고 고백했다. TV조선 '별별톡쇼'에서는 '부부는 무엇으로 사는가-엄앵란· 신성일'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A 기자는 "신성일이 직접 밝힌 내용이다. 1970년대 서로 가까이 지내던 남궁원, 윤일봉, 신영균이 종종 명동 볼링장에서 어울렸다. 그때 신성일의 눈에 한 여성이 띄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에 패널 B는 "바로 유명한 김영애 전 아나운서다. 당시 미국애서 대학원 석사과정을 밟다가 방학을 맞아 귀국했다가 볼링장에 간 거다. 그런데 신성일이 김영애를 보자마자 첫눈에 반한 거다. 어느 날 신성일이 영화 촬영으로 부산에 내려가야 했는데, 그 사이 윤일봉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