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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소송 중 아내 집에 온 남편… 헌재 “주거침입 아냐”

이혼소송 중 아내 집에 온 남편… 헌재 “주거침입 아냐” ​ 이혼소송 중 아내 명의의 빈 집에 들어간 남편에게 주거침입 혐의를 적용해 기소유예 처분을 내린 것은 부당하다고 헌법재판소가 판단했다. 해당 주택 매매 대금 상당 부분을 남편이 부담했고, 이 사건 직전까지 10년 넘게 혼인생활을 유지해왔다는 등의 사정이 참작됐다. 헌재는 수원지검 안산지청이 남편 A씨에게 내린 기소유예 처분에 대해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2023년 9월 취소했다. 헌재는 “A씨가 비밀번호를 누르고 집에 들어간 행위를 주거침입죄로 보기 어렵다”면서 “검찰의 기소유예 처분은 A씨의 평등권과 행복추구권을 침해했다”고 판시했다. 기소유예란 범죄 혐의는 인정되지만, 여러 사정을 참작해 기소 및 처벌을 하지 않는 처분이다. ​ 헌재 결정문..

사랑과 전쟁 2023.10.13

연애할 때 조심해야 하는 것들

연애할 때 조심해야 하는 것들 ​ 착각은 실수를 부른다. 반복적인 실수가 당신의 인격을 형성하며 연애를 실패하게 만든다. 그렇다면 가장 빈번하게 저지르게 되는 실수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자. 아마 이 실수를 줄여 나가는 것만으로도 당신의 연애는 지금보다 더 성공적이게 될 것이다. ​ 1. 결혼이 급하다고 해서 사귀자 말자. 바로 결혼 이야기를 꺼내는 실수를 범하지 마라. 결혼이란 부담감이 감정의 진행을 가로막을 수도 있다. 상대방이 나이가 어린 사람일수록 결혼에 대해 더 큰 부담을 가지게 된다. ​ 2. 잘 알지 못하는 사이에서 술을 먹으며 진실게임같은 것을 하지 마라. 솔직한 것은 좋으나 그 솔직함이 항상 당신을 유리하게 만들어 주진 않는다. ​ 3. 당신이 회를 좋아한다고 해서 모든 사람들이 다 회를..

사랑과 전쟁 2023.10.12

이덕화 아내가 '식물인간' 된 이덕화 대소변 받아낸 사연

이덕화 아내가 '식물인간' 된 이덕화 대소변 받아낸 사연 배우 이덕화가 아내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이덕화는 결혼 전 그의 아내와의 러브 스토리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덕화는 "연기자 쪽 일을 하겠다고 마음을 먹으면서 '혼자 살아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덕화는 "결혼해서 남의 식구 데려다가 고생시킬 수 없었다. 그때는 비전도 안 보였고 내가 잘될지 안될지도 몰라 결혼을 포기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덕화는 "교통사고를 당해 병원에 3년 동안 있었다. 그 3년이 그냥 누워만 있는 게 아니었다. 식물인간으로 2년 있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아울러 이덕화는 "아내가 내 대소변을 다 받아내며 간호사들만큼 일했다. 결혼한다는 약속도..

연예소식 2023.10.11

'송대관 폭행논란' 김연자-매니저 "둘 중 한명은 거짓말" 눈물 호소

'송대관 폭행논란' 김연자-매니저 "둘 중 한명은 거짓말" 눈물 호소 2017년 5월 서초구 더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가수 송대관 폭언 사건과 관련한 가수 김연자 매니저 홍상기 씨의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김연자도 함께 자리했다. 홍 매니저는 사건의 발단을 설명하며 송대관의 주장을 전면 부인했다. 두 사람이 갈등을 빚은 것은 전달인 4월 KBS1 '가요무대' 녹화 후 벌어졌다. 송대관은 당시 녹화를 마치고 내려오다가 홍 매니저와 마주쳤고 홍 매니저는 송대관에게 인사를 했다. 그러나 송대관이 홍 매니저의 인사를 목례로 받자 "왜 그렇게 인사를 받느냐"며 폭언을 퍼부었다고 주장했다. 또한 송대관은 정신적 충격을 호소하며 병원에서 의사로부터 스트레스성 급성 우울증이란 진단을 받고 링거를 맞으며 안..

연예소식 2023.10.11

30대 유부남이 고백하는 ‘유부녀와의 外道’

30대 직장남이 고백하는 ‘유부녀와의 外道’ ​ ​“아내에게 미안하지만 내 마음을 받아주는 그녀와의 관계 쉽게 끊지 못해…” ​ 이상철(가명·39) 회사원. 초등학교 교사인 아내와 스물여덟에 결혼해 딸 둘을 두고 있다. 지난해 일 관계로 만난 여자와 현재 외도 중이다. ​아내와는 연애결혼을 했다. 깔끔한데다 완벽한 성격의 아내가 특별히 싫거나 사랑이 식지는 않았다. 지방 대도시에 사는 우리 부부. 남들이 보기에는 부족할 게 없어 보이는 행복한 집안이다. 지난해 말, 대학 동기인 한 친구가 만나자고 연락이 왔는데 거래처 여직원을 데리고 왔다. 유부녀인 그녀가 우리 회사에 납품을 하고 싶다고 해서 소개를 시켜주기 위해서였다. 그 이후 일 때문에 만남이 잦아졌고 그 과정에서 그녀와 친해지게 됐다. 아내보다 세..

사랑과 전쟁 2023.10.09

주부가 털어놓은 “남편의 外道 체험”

주부가 털어놓은 “남편의 外道 체험” & 30대 회사원이 털어놓은 “남자의 외도 ​ 남편의 외도를 다룬 SBS 드라마 ‘내 남자의 여자’가 인기를 끌고 있다. 드라마 속 지수처럼 남편의 불륜으로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주부와 이를 극복한 주부가 들려준 남편의 외도로 인한 부부 갈등과 극복 방법 & 남자가 말하는 외도 심리. 남편의 불륜으로 인해 겪은 고통을 들려준 金경미, 朴은경씨(가명). 金경미(이하 金) 3년 전 새벽 2시에 집으로 전화가 걸려왔어요. 어떤 여자가 “A씨 집이냐”고 남편 이름을 대기에 “맞다”고 했죠. 그랬더니 “남편 관리를 잘하라”고 하더라고요. “당신은 누구냐”고 물었더니 “당신 남편을 좋아하는 여자”라고 당당하게 대답을 했어요. 그 말을 듣는 순간 심장이 벌렁벌렁하더군요...

사랑과 전쟁 2023.10.09

허진 "하루하루 죽어갈 때 강부자가 준 100만원…"

허진 "하루하루 죽어갈 때 강부자가 준 100만원…" "연기하고 싶어요" 파란만장한 삶의 주인공, 배우 허진이 굴곡진 인생을 풀어냈다. KBS 1TV '아침마당-화요 초대석'에 배우 허진이 출연했다. 1971년 데뷔한 허진은 당대 최고의 여배우로 시청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그녀는 20년간 방송 퇴출을 당했다. 허진은 "사람은 잘 나갈 때 정말 잘해야 한다. 힘 있을 때 많이 베풀고 무대에서 최고일 때 아래를 잘 살펴야 한다. 하지만 난 잘 나가던 시절에 촬영이 싫으면 집으로 가버리고 대우가 좀 아니다 싶으면 거절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그는 "연기 재능은 인정해도 빙송에서 쓰지 말자고 해서 퇴출 당했다. 자업자득이었다. 연기를 못하게 됐을 때 인생을 깨달았다. 당시 난 건방지고 안하..

연예소식 2023.10.08

사랑 분위기 촉매엔 키스가 으뜸

♥사랑 분위기 촉매엔 키스가 으뜸이다♥ ​ 사람이 하는 입맞춤에는 여러가지가 있다. ​ 손등에 하는 존경의 키스, 이마에 하는 우정의 키스, 뺨에 하는 호의의 키스, ​ 입술에 하는 사랑의 키스, 감겨진 눈시울에 하는 동경의 키스, 손바닥에 하는 원망의 키스, ​ 팔목에 하는 욕망의 키스, 뽀뽀의 색다른 정의가 미소를 짓게 한다. ​ 어떤 짖궂은 사람들의 표현을 빌리면 좀더 진한 키스는 이구동성, ​ 설왕설래,설상가상이라고 정의한다는 것. 키스는 사랑하는 두 사람만의 소유물이던 시대는 이미 지났다. ​ 존경의 표시로 우정의 상징으로, 그리고 순수한 아가페적 사랑의 심벌로 이미 우리의 생활속 깊이 침투하고 있다. ​ 키스의 상대와 분위기도 중요해서 천국의 아이스크림 같은 감미로운 키스가 있는가 하면 ​ 소..

핑크빛침실 2023.10.06

강주은 “23살 신부로 당뇨·치매 시어머니 모셔야 했다”

강주은 “23살 신부로 당뇨·치매 시어머니 모셔야 했다” 방송인 강주은이 배우 최민수의 어머니인 영화배우 故강효실과의 일화를 공개한다. MBN '동치미'는 '정이 무섭다'라는 주제로 탤런트 김혜선, 이승신, 개그맨 김창준, 목사 김문훈 등이 출연해 부부간의 또는 고부간의 情에 관한 솔직한 이야기를 나눠본다. 이날 강주은은 "갖 결혼한 신부가 당뇨와 치매에 걸린 시어머니를 2년 동안 모셔야 했다. 그 당시 23세였는데, 외국에서 오래 살다보니 한국문화에 대해 전혀 몰랐다. 시어머니와 목욕도 같이 하는 등 격이 없이 지냈지만 주변에서 버릇없어 보인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녀는 "결혼 전 시어머니가 출연한 작품들을 봤을 때는 '참 카리스마 있는 분이다'는 느낌이 강했다. 그런데 실제로는 굉..

연예소식 2023.10.05

강부자 “‘뚜쟁이 루머’? 제일 싫어”

강부자 “‘뚜쟁이 루머’? 제일 싫어” 분노 배우 강부자가 '뚜쟁이 루머' 루머에 대해 불쾌한 기색을 드러냈다. TV조선은 특별기획으로 '강부자의 가족과 인생' 1회를 방송했다. 방송에서 강부자는 "한때 내가 '뚜쟁이'라는 소문이 나돌았다. 내가 제일 싫어하는 것이 바로 그런거다"라면서 "'사람들이 왜 그런 일을 하면서 살아?'라고 생각했는데, 사람들은 내가 그런 걸 한다고 알고 있더라"고 억울한 심정을 드러냈다. 이어 "세월이 흐르면서 지금은 괜찮아졌다. 당시는 속이 조금 상했고, 오히려 내 주위에 있는 사람들이 더 화를 냈다"면서 "백수련 언니가 이 루머를 듣고 '어떻게 이런 일이 있느냐'고 나보다 더 억울해했다"고 했다.

연예소식 2023.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