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빛침실 50

섹스에 대한 性전문가 토크

섹스에 대한 性전문가 토크​ 비뇨기과 의사, 한의사, 성교육상담가 3인의 성 전문가 ​ ​ ‘성문제를 최일선에서 접하는 전문가들은 성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갖고 있을까. 부부간의 성을 주로 다루는 한의사 이승교, 비뇨기과 의사 박천진, 썸머힐 대체의학연구소장 이형훈씨 등 3인의 성 전문가가 털어놓은 부부의 성에 대한 적나라한 이야기. 이승교 (삼정한의원 원장, ‘섹스 리’라는 별명으로 경희대 한의대 시절부터 명성이 높았음. 현재 케이블 웨딩TV 고정 패널) 박천진 (강남J비뇨기과 원장, 중학교 때부터 성에 관심이 높아 비뇨기과를 전공. 스포츠신문에 칼럼 연재) 이형훈 (썸머힐 대체의학연구소 소장, 스포츠신문에 칼럼 연재) [박천진(이하 진)] ‘인터넷을 키운 것 8할이 섹스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인터넷..

핑크빛침실 2023.12.21

밤에 남편 죽여주는 아내의 러브 테크닉

남편 죽여주는 아내의 러브 테크닉 갈등 해소하고 사랑 키워주는 부부 노하우 “우리 그이는 섹스를 너무 못해~” 이런 푸념을 하는 아내들이 있다. 그렇지만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보자. 자신은 손 하나 까딱하지 않은 채 남편만 섹스를 주도하도록 내버려두고 있는 건 아닌지. 그건 진정한 의미의 섹스가 아니다. 남편 못지않게 아내도 자신의 성감을 개발하고, 또 멋진 섹스를 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아내들이 몰랐던 색다른 러브 테크닉을 공개한다. ​ 부부생활에 섹스가 다는 아니다. 그러나 결혼한 사람들의 대부분이 섹스 없는 부부의 애정에는 한계가 있다고 입을 모은다. 이처럼 섹스란 부부 사이의 애정을 더욱 돈독하게 해주기도 하고, 때론 싸늘하게 만들기도 하는 행위인 것. 어떻든 섹스는 부부간에 꼭 필요한 행위..

핑크빛침실 2023.10.25

사랑 분위기 촉매엔 키스가 으뜸

♥사랑 분위기 촉매엔 키스가 으뜸이다♥ ​ 사람이 하는 입맞춤에는 여러가지가 있다. ​ 손등에 하는 존경의 키스, 이마에 하는 우정의 키스, 뺨에 하는 호의의 키스, ​ 입술에 하는 사랑의 키스, 감겨진 눈시울에 하는 동경의 키스, 손바닥에 하는 원망의 키스, ​ 팔목에 하는 욕망의 키스, 뽀뽀의 색다른 정의가 미소를 짓게 한다. ​ 어떤 짖궂은 사람들의 표현을 빌리면 좀더 진한 키스는 이구동성, ​ 설왕설래,설상가상이라고 정의한다는 것. 키스는 사랑하는 두 사람만의 소유물이던 시대는 이미 지났다. ​ 존경의 표시로 우정의 상징으로, 그리고 순수한 아가페적 사랑의 심벌로 이미 우리의 생활속 깊이 침투하고 있다. ​ 키스의 상대와 분위기도 중요해서 천국의 아이스크림 같은 감미로운 키스가 있는가 하면 ​ 소..

핑크빛침실 2023.10.06

1천여명과의 '여성편력', 어느 카사노바의 고백

1천명 여자와의 ‘섹스’ 체험, 카사노바의 고백 ​ 10년간 성관계를 맺은 여자가 1천명은 족히 넘을 거라는 남자. 좀처럼 믿겨지지 않지만 자신의 ‘화려한’ 여성편력기를 인터넷에 올려 장안에 화제가 되고 있는 한국판 카사노바 박모씨가 그 주인공이다. 자칭 ‘도시의 사냥꾼(city hunter)’이라 주장하는 그의 족적은 99년 한 인터넷 사이트에 자신의 성체험 수기를 연재하면서 세상 밖에 모습을 드러냈다. 시티 헌터에서 따온 ‘씨리’라는 애칭으로 유명한 그를 만났다. 원래 명품을 좋아하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미끼’에 약한 여자들이 많아 명품으로 ‘무장’하고 다닌다는 박씨. ​ 지난 9월6일 자칭 도시의 사냥꾼이라는 남자 ‘씨리’를 강남의 한 카페에서 만났다. 175cm 정도로 성인 남성 평균치보다 약간 ..

핑크빛침실 2023.09.30

‘性에 관해 알고 난 후 달라진 우리 부부의 섹스’

‘性에 관해 알고 난 후 달라진 우리 부부의 섹스’ -性교육전문가 한완수·산부인과 원장 박혜성씨 대화- ​ “자극하면 자극할수록 발달하는 게 성감, 섹스 자주 하면서 부부관계 좋아지고 더 건강해졌어요” ​동두천여성상담센터 한완수 소장과 해성산부인과 박혜성 원장은 음지에 머물고 있는 부부 성문화를 양지로 끌어올리려고 애쓰는 일꾼들이다. 두 사람은 세계적인 성학자 홍성묵교수를 초대해 파격적인 성 워크숍을 주최하고 부부의 아름다운 성을 전파하기 위한 노력하고 있다. 그러면 두 사람의 부부 성생활은 어떨까. 두 사람이 솔직하게 털어놓은 ‘우리 부부의 섹스’. 박혜성 원장(左)과 한완수 성교육전문가(右) 朴혜성(이하 朴) 제 직업이 산부인과 의사이다 보니까 성에 대한 상담을 많이 받아요. 그런데 우리나라 부부들은..

핑크빛침실 2023.09.27

性생활 잦으면 오래 못산다

性생활 잦으면 오래 못산다 ​ 조선시대 고환을 제거한 환관이 양반보다 14~19년 더 오래 살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생식 기능을 가지고 있고 정상적으로 성생활을 하는 남성들로선 조금 당혹스러운 내용임에 틀림없다. 남성호르몬, 성생활과 수명은 정말 관련이 있는 것일까. 내시와 왕, 후궁의 삼각관계를 그린 영화 ‘후궁’. 인하대 기초의과학부 민경진 교수는 최근 남성호르몬이 수명에 안 좋은 역할을 할 수 있음을 암시하는 연구 결과를 내놓았다. 연구진은 조선시대 환관의 족보인 ‘양세계보’를 분석했다. 동시대 세 양반 가문 남성들의 평균 수명은 51~56세였던 반면, 환관 81명의 평균 수명은 70세였다. 환관이 14~19년 더 오래 살았다는 것이다. 흥미로운 내용이어서 해외 언론도 앞 다퉈 보도했다. ​ ..

핑크빛침실 2023.09.10

스킨십만 하면 남자들이 떠나는 여자

​스킨십만 하면 남자들이 떠나는 여자 “대표님. 잘 만나다가 스킨십만 하면 남자들이 변해요. 아무리 생각해도 전 문제가 없는 것 같은데 왜 그럴까요? 제가 여자로서 매력이 없나요? 대표님이 볼 때는 어때요?” 결혼상담소 회원여성이 푸념하듯이 상담소 대표에게 속내를 털어놓았다. 순간 대표는 가슴이 철렁했다. ‘혹시?’ 싶었다. 대표는 심호흡을 한번 하고 말했다. “스킨십이라면 손을 잡거나 키스하는 정도인가요? 아니면 더 깊은···” “뭐 그냥··· 깊을 때도 있고요,” 그녀의 말을 듣고 나는 ‘역시 그거였구나’ 싶었다. 한 분야에서 오랜 시간 일하다 보면 도사와 같은 경지에 이른다.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반복적으로 접하면서 경험이 쌓이고, 공감하고 이해하게 되는 것이다. ​ 중매라는 게 조건맞는 상대를 ..

핑크빛침실 2023.08.20

청평호 키스 사건...보트에 엄앵란과 신성일 단둘, 기회가 왔다

청평호 키스 사건...보트에 엄앵란과 신성일 단둘, 기회가 왔다 신성일 말에 의하면 자신은 연기와 사랑을 혼돈하지 않는다고 한다. 농도 짙은 멜로 연기를 해도 ‘오케이’ 사인만 떨어지면 그것으로 끝이었다. 그런데 단 한 번의 예외가 엄앵란이었다. 엄앵란은 1963년 ‘새엄마’ 촬영 당시 신성일 목에 찍힌 ‘키스 마크’를 본 후 알뜰살뜰 申을 돌보았다. 촬영장에 나올 때는 꼭 신성일 도시락까지 싸가지고 왔다. 혹시 申이 잘못된 길로 뻐지지 않을까 걱정하는 눈빛이었다. 그것은 연인의 감정이라기 보다 선배의 배려에 가까웠다. ‘맨발의 청춘’이 상영된 64년 申은 출연작 33편 중 23편을 엄앵란과 함께 했다. 가족보다 엄앵란과 함께 있는 시간이 더 많았다. 두 사람을 이상한 시각으로 보고 쓴 기사가 산업경제 ..

핑크빛침실 2023.08.10

연인관계 깨지지 않고 오래가는 비법

연인관계 깨지지 않고 오래가는 비법 1. 내가 편한 방식으로만 상대를 바라보지 않기 평소 상대를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나와는 다르구나’ 하고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2. 연락하는 것을 귀찮아하지 않기 오래 만난 연인일수록 안부 묻는 것에 무뎌질 수 있다. 하지만 서로에게 관심을 가지고 일상을 함께 공유하는 것만으로도 사랑이 퐁퐁 샘솟는다는 것을 잊지말아야 한다. 3. 자신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인정하자 사랑하면 사랑할수록 나만 바라봤으면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상대방에게 자기 일과 연애를 함께할 수 있는 마음의 여유를 주는 것은 꼭 필요하다. 4. 손편지 등 소소한 깜짝 선물로 마음 전하기 때론 말보다 진심이 담긴 손편지는 설렘과 애틋함은 물론 감동까지 선사한다. 둘 사이를 더 돈독하게 할 수..

핑크빛침실 2023.07.30

그냥 그냥 살아가면 되는 것입니다.

그냥 그냥 살아가면 되는 것입니다. ​ 주어진 우리들의 삶 늘 우리는 새로운 것을 찾아 나서지만 ​ 욕심과 욕망으로 하루의 삶 조차 편안함을 느끼지 못하며 바둥거리며 하루를 마감합니다. ​ 오는 사람 막지 않고 가는 사람 붙잡지 않는다고 합니다. 또한 세월 역시 오고 가는 것 잡을 수가 없지요. ​ 인연 따라 물 흐르듯 그렇게 내버려 두려고 하는 집착 없는 마음에서 나온 이야기일 것 같습니다. ​ 마음도 마찬가지입니다. 다가오는 마음 애써 막을 것도 없고 내게서 멀어지는 마음을 붙잡을 것도 없는 것이겠지요, ​ 인연이 다 하면 갈 뿐 가고 나면 또 다른 인연이 다가오는 것입니다. ​ 수없이 변화하는 우리들의 삶 몸부림쳐 가며 살아가는 날이 많기에 오늘의 인연으로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 하루하루 새로운 ..

핑크빛침실 2023.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