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돈간인 최불암·김민자 부부와 서승현 서승현 MBC-KBS 연기자실에 동시에 경사가 난 적이 있었다. 대표적인 중견 탤런트 최불암.김민자 부부와 탤런트 서승현씨가 사돈지간이 됐기 때문. 각각 외아들과 외동딸을 며느리와 사위로 맞게 된 최불암씨와 서승현씨는 그때 축하인사를 받느라 정신이 없었다고 한다. 중견 탤런트 최불암(62)·김민자(60) 부부의 외아들 최동녘씨(31)와 서승현씨(59)의 외동딸 황유선씨(29)가 백년가약을 맺었다. 평소 최불암·김민자씨 부부와 두터운 친분을 쌓아왔던 서승현씨는 “양가가 친하게 지내는 사이라 그동안 서로 편하게 말을 놓고 지냈는데, 사돈지간이 되면 말을 높여야 될 것”이라며 두 집안의 혼사에 대해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서승현씨의 안사돈이 될 김민자씨는 두 집안의 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