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사업가 金씨와 前 국회의원 정한용과의 간통·명예훼손 공방 김씨 “내가 고소를 취하한 진짜 이유” VS 정한용 “이젠 그 사람들 실체를 밝힐 차례” 탤런트 출신의 전 국회의원 정한용과 재미사업가 부부가 1년 넘게 벌인 간통·명예훼손 공방이 드디어 결론이 지어졌다. 김씨가 간통고소를 취하한 데 이어 김씨의 아내 장씨가 제기한 명예훼손에 대해 정한용의 무죄가 선고된 것. 무거운 짐을 홀가분하게 벗은 정한용의 솔직한 심정과 김씨가 주장하는 “내가 고소를 취하한 진짜 이유”. 1년 넘게 끌어온 ‘정한용 간통혐의 고소사건’이 드디어 결말이 났다. 이 사건은 미국에서 사업을 하는 김씨(44)가 그의 부인 장씨(44)와 탤런트 출신의 전 국회의원 정한용(49)이 2001년 6월경 미국에서 간통을 했다며 같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