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옥 고소' 신인가수 A씨 父 "아직 밝히지 못한 얘기가 많다" 가수 문희옥이 소속사 후배인 신인가수 A씨에게 고소를 당했다. 해당 소속사 대표 김모 씨가 A씨를 성추행하자, 이를 외부에 발설하지 말라고 A씨를 협박한 혐의다. 스물 넷 신인가수가 겪은 사건의 뒷이야기를 A씨 부친에게 직접 전해 듣는다. 가수 문희옥과 그녀의 소속사 예일기획 대표 김모씨가 같은 소속사의 신인가수 A씨에게 고소당했다. 문희옥의 혐의는 사기 및 협박이고 김 씨의 혐의는 사기와 성추행이었다. 신인가수 A씨의 주장에 따르면 김 씨의 승용차 안에서 김씨로 부터 성추행을 당했다고 한다. 김 씨가 A씨의 몸을 여러 차례 더듬는 등 추행했고, "너를 갖고 싶다" "내 여자가 돼주지 않으면 죽겠다" "모텔에 가자"는 등 성희롱까지 일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