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소식

‘애마부인’ 안소영 “남동생이 누드사진 찍고…목욕때 등도 밀어준다”

primarosa 2023. 12. 6. 23:30

 

애마부인안소영 남동생이 누드사진 찍어줘목욕할 때 등도 밀어준다

 

 

배우 안소영(67)80대 때 연령별 누드 사진을 찍는 게 목표라고 밝히면서 50대 누드 사진은 3살 차 남동생이 직접 찍어줬다고 말했다.

 

KBS1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안동 하회마을을 찾은 박원숙과 혜은이 안소영 안문숙의 모습이 그려졌다.

 

안소영은 멤버들에게 나는 애마부인하기 전부터 누드 사진을 찍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노출이 어느 정도였냐는 물음에 안소영은 다 벗고 찍는 게 누드지라고 응수했다.

 

안소영은 누드를 왜 찍었냐 하면 어렸을 때 누드, 30대 누드, 40대 누드, 50대 누드, 60대 누드, 70대 누드를 찍고 80대 정도 됐을 때 사진전을 하고 싶다미국서 온 친동생이 사진(작가)을 하니까 내 누드도 찍었었다. 50대 때 사진을 찍어줬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안문숙은 남동생이 언니 알몸 누드를 찍었는데 안 창피했나?”라고 물었고, 안소영은 전혀라고 힘주어 말하며 동생한테 알몸 보이는데 이상하지 않다고 답했다. 안소영 형제는 21녀이며, 누드 사진을 찍어준 남동생은 안소영과 3살 차로 결혼해서 아이를 낳고 산다고 한다.

 

안소영은 어렸을 때도 같이 냇가에서 옷 벗고 놀았다고 해명했지만, 멤버들은 그건 어렸을 때라고 입을 모아 말했다. 안소영은 우린 커서도 마찬가지라며 목욕할 때도 등 좀 밀어봐한다, 그게 이상한 건가?”라고 반문했다.

 

혜은이는 정말 특이하다고 혀를 찼고, 인문숙은 터울이 가까운데 어렸을 때는 벗고 했다지만 다 커서 남동생한테 그러냐고 걱정을 이어갔다.

 

이를 들은 안문숙은 언니는 편할 수 있는데 남동생은 트라우마(사고후유장애)가 생길 수 있다한번 물어보라. 나 때문에 힘든 적 있냐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안소영은 1979년 데뷔해 198230만 관객을 모은 영화 애마부인으로 대표적인 성인 배우 반열에 올랐으나 이후 활동이 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