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정, 베드신 왜 찍었냐고 묻자…"배우가 연기 제일 잘할 때는 돈 필요할 때"
배우 윤여정이 과거 힘들게 연기 생활을 이어갔던 시절에 대해 심경을 털어놓아 화제가 되고 있다.
윤여정은 MBC 예능프로그램 ‘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이혼 후 생계를 위해 연기에 뛰어들었던 당시의 절박한 심경을 밝혔다.
당시 프로그램 MC를 맡은 강호동이 “영화 ‘바람난 가족’과 ‘가루지기’에서 베드신을 왜 찍게 됐냐 ?”고 물었다.
이에 윤여정은 “집수리를 해야했기에 영화를 찍었다. 배우가 제일 연기를 잘 할 때는 돈이 필요할 때에요. 나는 배가 고파서 한 건데 남들은 잘 했다고 하더라고요”라며 “그래서 예술은 잔인한 거에요”라고 답했다.
윤여정은 배우를 시작한 후 5년여간 최고의 인기 여배우로 전성기를 누리다 조영남과 결혼 후 미국으로 떠나면서 돌연 연기생활을 중단했다. 이혼 후 13년 만에 연예계에 복귀했을 때 배역이 잘 들어오지 않아 단역이라도 마다하지 않고 밤새 연기 연습을 하며 연기에 매달렸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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