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현식 “절친 박원숙과 단둘이 있을 때 제일 좋다” 배우 임현식이 박원숙과의 돈독한 우정을 자랑했다. KBS 1TV '아침마당'에 임현식이 초대 손님으로 출연했다. 이날 임현식은 '늙을수록 잘 사는 법' 대해 이야기를 했다. 그는 비법 중 한 가지가 '언제든지 술 한 잔 기울일 수 있는 이성 친구'라고 말했다. MC 오유경은 박원숙과 절친하다는 임현식의 말에 "친구로 있어서 제일 좋은 때가 언제냐"고 물었다. 이에 임현식은 특유의 재치를 발휘하며 "단 둘이 있을 때"라고 농담을 해 웃음을 유발했다. 그러면서 "박원숙도 그렇고 나도 워낙 밝은 사람이다. 유머도 맞는다"고 덧붙였다. 그는 박원숙이 살고 있는 남해에 방문한 적이 있냐는 질문에는 "남해에 자주 내려간다. 남해는 내가 살고 싶은 동네다. 박원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