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세 아빠' 알 파치노, 29세 여친에 月양육비 4000만원 준다 할리우드 원로배우 알 파치노(83)가 여자친구 누르 알팔라(29)에게 4개월 된 아들 양육비로 월 3만 달러(3936만원)를 지급하기로 했다고 폭스뉴스 등 미 언론매체가 보도했다. 법원 문서에 따르면 파치노는 2023년 9월 알팔라가 제기한 두 사람 사이의 아들 로만 파치노의 양육권 신청과 관련해 이같이 합의했다. 알팔라는 더 많은 양육비 지급을 주장한 반면, 파치노는 아들을 위해 다른 기여를 하고 있다며 양육비가 더 낮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고 전해졌다. 앞서 2023년 6월 로만 파치노를 출산한 알팔라는 법적인 권리는 함께 가지면서도 물리적으로는 아이를 단독으로 양육할 수 있는 권리를 요구했다. 이후 알팔라는 양육권을 갖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