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최진실 사망전, 두 커플(최진실-조성민)의 상반된 인터뷰 “여자생긴 후 가정버리려 한다 VS 나를 파멸시키려는 그녀가 무섭다” 2000년 12월 세인들의 뜨거운 관심과 축복 속에 결혼한 톱스타 최진실과 야구스타 조성민이 결별했다. 2002년 12월18일 두 사람은 각각 기자회견을 갖고 ‘파경’에 대한 상반된 입장을 피력했다. “가정을 지키고 싶다”는 최진실과 “진흙탕에 뒹굴더라도 같이 살 수 없다”는 조성민, 두 사람이 속속들이 털어놓은 파경 내막. 최진실·조성민 커플이 결혼 2년 만에 결별 위기에 처했다. 두 사람의 갑작스런 결별 선언은 12월17일 새벽에 있었던 사건 때문에 벌어졌다. 조성민은 1년 전부터 압구정동 B유흥주점의 마담 신씨와 가까운 관계가 됐다. 조성민과 신씨는 오해를 받을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