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2년 만에 파경 맞은 ‘에로배우’ 진도희 시리즈로 16mm 에로비디오 전성시대를 열었던 영화배우 진도희. 에로비디오로 얻은 인기를 바탕으로 TV 드라마에까지 출연했던 진도희는 2000년 결혼과 함께 연예계를 은퇴해 전업주부로 살아왔다. 결혼 2년 만에 파경을 맞은 그가 솔직히 털어놓은 “내가 이혼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 그녀는 “짧았지만 출산과 육아의 기쁨을 안겨준 결혼 자체는 후회하지 않는다”고 한다. ‘젖소부인’으로 널리 알려진 영화배우 진도희가 파경을 맞았다. 16mm 에로비디오 전성시대를 열며 공중파 TV 드라마에까지 진출할 정도로 ‘에로배우’로서 대중적 인기를 얻었던 그는 2000년 11월 사업가 신모씨와 결혼, 연예계를 은퇴하면서 전업주부의 길을 선택했다. 그동안 전업주부로 행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