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소송 중인 남편 강모씨에게 ‘살인미수’ 피소당했던 오미희 “5년 간의 이혼 소송 끝에 살인미수 피소로 이어지기까지 우리 두 사람이 겪었던 갈등” 탤런트 겸 방송 DJ로 활동중인 오미희가 살인미수, 상습폭행, 명예훼손, 위증, 무고 등의 혐의로 피소됐다. 오미희를 고소한 당사자는 오미희의 두 번째 남편인 피부과 전문의 강모씨. 98년 5월부터 이어오던 이혼 재판이 이제 ‘살인미수’ 재판으로 이어질 상황이다. 서로 상반된 두 사람의 입장을 들어보았다. 이혼 소송 중인 남편 강모씨에게 ‘살인미수’ 피소당한 오미희. 2002년 오미희씨(42)가 이혼소송 중인 남편 강모씨(48)로부터 살인미수 등의 혐의로 피소됐다. 남편 강씨는 서울지방검찰청에 낸 고소장에서 “오미희는 지난 97년 11월 서울 구기동 모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