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혁, 기막힌 두 어머니 “생모와 생이별, 첩 손에 자랐다” 눈물 배우 임혁이 친어머니 대신 아버지 첩의 임종 까지 지켰던 이유를 공개했다.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이하 '마이웨이')에서는 '카리스마 배우 임혁의 기막힌 두 어머니 고백'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임혁의 아내 김연희는 제작진의 "시어머니가 두 분이 계셨는데 두 분 모두 봤나"라는 질문을 받았다. 그는 "그럼요"라면서 "조강지처 시어머니는 대전 형님이 모셨다. 효부 상까지 타실 정도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두 번째 서모인 어머니는 어디 계셨냐"는 물음에는 "저희들하고 같이 살았다. 아버님이 돌아가시니까 둘째 어머니가 나가겠다고 하더라. '나갈 거야. 집 사게 돈이라도 줘. 나 빚 있어'라고 하는데 남편이 '그럼 빚 갚아드리고 모시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