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연 “미남이었던 父, 나보다 3살 연상과 동거” 충격 배우 오미연이 누구에도 숨겨왔던 안타까운 가정사를 털어놨다.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45년 차 배우 오미연의 인생이 공개됐다. 이날 오미연은 아버지에 대한 어렴풋한 기억을 꺼냈다. 그는 "아버지 젊었을 때 사진을 보면 미남이다. 거기에 장교라서 하숙생활을 하고 그러니까 여자들이 그렇게 많이 따랐다더라. 어느 날은 진짜 아버지의 여자가 집으로 찾아온 적도 있었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나중엔 그 여자와 함께 집을 나가시곤 연락이 끊겼다. 알고보니 그 여인 말고 다른 여인과 살고 계시더라. 그래서 저는 지금 아버지 얘기를 하고 있지만, 제 기억 속에 아버지가 없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제가 연예인이다 보니 결혼할 때 신문에 기사가 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