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자, 이혼에 가정사까지 몰랐던 아픔 '아모르파티'로 제2의 전성기에 도전한 가수 김연자. 무대 위에선 그 누구보다 즐거워 보이고 화려해 보이지만, 살아온 인생여정은 순탄치 않았다. ‘엔카의 여왕'’의 화려한 무대 뒤의 이면모습이 공개됐다. TV조선 '인생다큐-마이웨이'(이하 마이웨이)에서는 김연자의 노래 인생 44년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김연자는 아버지의 납골당을 찾아서 눈물을 흘렸다. 김연자는 당뇨 합병증으로 투병했던 아버지의 임종을 지키지 못했다며 아쉬워했다. 김연자는 "아버지가 투병으로 제일 힘들 때 일본에서 활동중이라 자주 뵙지 못했다. 자금도 아버지 임종을 못 지킨 게 한이 된다. 그때 신곡으로 한창 공연중이어서 제일 바쁠 때였다. 솔직히 가수는 내 몸이 내 몸이 아니다. 스케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