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일 "감옥서 손빨래 배웠다" 수감생활 공개 배우 신성일이 지난 투옥생활에 대해 공개했다. 신성일은 2010년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이하, 자기야)에 부인 엄앵란과 함께 출연했다. 신성일은 현재 뮤지컬 페스티벌 행사로 대구에서 따로 지내고 있다. MC 김용만이 신성일에게 "따로 떨어져 살면 빨래나 식사 같은 집안일은 어떻게 하느냐"고 물었다. 신성일은 "요즘 전기밥솥 정말 좋다. 밥솥에 물 넣어 손으로 찰랑찰랑 (물을 맞추면) 맛있는 밥이 된다"며 "빨래는 세탁기에 넣으면 다 돌아간다"고 언급했다. 신성일은 "빨래 널지 모르나? 나, 감옥에 있을 때 빨래도 널어봤다"고 말해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신성일은 "감옥에 있을 때 보면은 공간이 아주 좁다"며 "집게가 부족해서 양말 두 개에 하나의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