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병기가 두 번이나 이혼의 아픔을 겪었다며 충격적인 사연을 이야기했다. MBN 시사·교양 프로그램 '특종세상'에는 연기파 배우 임병기가 출연했다. 임병기에 대해 동료 배우들은 “사극의 전설, 사극의 정통하신 선배 “, “평상시 자기 관리도 열심히 한다, 상식도 풍부하고 제가 참 좋아하는 선배”라고 소개했다. 이후 제작진은 한 스포츠 센터를 찾았다. 수영을 즐기고 있는 주인공은 연기파 배우 임병기였다. 54년차 배우인 그는 드라마 200여편에 출연한 베테랑 배우, ‘한명회’, ‘용의 눈물’, ‘태조왕건’ 등 화제의 사극에서 맹활약했다. 하지만 촬영하면서도 췌장, 위암 수술을 하며 죽음의 고비를 넘나들었다고 한다. 그는 “말에서 떨어지면서 바위에 머리를 부딪혀 두개골이 갈라져 피가 폭포처럼 뿜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