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가 털어놓은 “남편의 外道 체험” & 30대 회사원이 털어놓은 “남자의 외도 남편의 외도를 다룬 SBS 드라마 ‘내 남자의 여자’가 인기를 끌고 있다. 드라마 속 지수처럼 남편의 불륜으로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주부와 이를 극복한 주부가 들려준 남편의 외도로 인한 부부 갈등과 극복 방법 & 남자가 말하는 외도 심리. 남편의 불륜으로 인해 겪은 고통을 들려준 金경미, 朴은경씨(가명). 金경미(이하 金) 3년 전 새벽 2시에 집으로 전화가 걸려왔어요. 어떤 여자가 “A씨 집이냐”고 남편 이름을 대기에 “맞다”고 했죠. 그랬더니 “남편 관리를 잘하라”고 하더라고요. “당신은 누구냐”고 물었더니 “당신 남편을 좋아하는 여자”라고 당당하게 대답을 했어요. 그 말을 듣는 순간 심장이 벌렁벌렁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