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김자옥 납골당 근처로 이사간 가수 오승근' '인생다큐 마이웨이' 오승근이 아내 고(故) 김자옥의 빈자리를 가수로서의 삶으로 채우고 있었다. TV조선 시사교양 '인생다큐 마이웨이' 72회에서는 오승근의 일상을 공개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오승근은 고 김자옥 납골당 근처로 이사한 집을 보여주며 추억에 잠겼다. 그는 "(고 김자옥이) 어디 간 것 같다. 여행 갔다가 1~2년 있으면 다시 올 것 같은 느낌이다"라면서 아내와의 추억을 간직하기 위해 생전 고 김자옥이 쓰던 물건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음을 밝혔다. 특히 그는 17년이라는 긴 공백기와 사업에 도전하게 된 이유를 설명해 시선을 모았다. 듀엣 멤버의 대마초 사건으로 활동이 불가능해졌고 장남이었던 형의 죽음으로 집안까지 책임져야 했던 것. 여기에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