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은정·편승엽의 ‘사기결혼’ 공방 스토리 “편승엽은 혼인빙자·금품갈취한 사기꾼” VS “세 여자의 거짓말 법정에서 가리겠다” 지금은 옛 이야기가 됐지만, 故 길은정의 인터넷 공개일기로 시작된 길은정과 편승엽의 '사기결혼' 공방이 세상을 쑥덕거리게 한 적이 있었다. 2002년 10월초 길은정이 편승엽으로부터 피해를 당했다는 두 여인과 함께 폭로 기자회견을 가진 것. 이에 편승엽은 즉각 반박 기자회견을 갖고 세명(길은정과 두 여인)을 고소, 파문은 확산됐다. 쟁점별로 본 양측 입장 & 편승엽 아내 이유정 심경 눈물 고백. 지난 2002년 9월2일 길은정이 전남편 편승엽과의 결혼생활 뒷이야기를 자신의 인터넷 홈페이지에 올렸다 지운 것이 네티즌에 의해 퍼져나가면서 촉발된 길은정과 편승엽의 ‘사기결혼’ 공..